서포터석 질문

통로라 안전상 문제 생깁니다.

사람들 자기 좌석 앞이라 자기 좌석이라 생각하는데 모든 난간은 좌석이 아닙니다
규칙상 난간은 서서 관람이 원래 안됩니다
난간에 서서 봐도 그냥 다들 이해하고 나두는겁니다

그 난간에 매달려서 보는 것도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또 다닥다닥 붙어 서 있는데 거기서 깃발 돌리시는 분도 있고 아이들이 깃발들고 돌리다 기대어 두는 경우도 있어요
깃발을 세워두면 주변 시야도 방해되고
무엇보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주변사람들 부딪히니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건 진행요원이 본인 자리에서 응원하라고 지도할 필요가 있어요
난간에 기대다가 난간이 쓰러지거나 하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보통 서포터석 예매자들이고
본인 자리에서 이탈하여 앞에서 보시는듯합니다.
사실 안정상도 그렇고 사진, 영상이 담겼을때 자리가 듬성등성 비어보이는것도 아쉽기는해요ㅎ

레드존 전체가 지정석이 된 만큼 본인 자리에서 응원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퍼스트석 맨 앞의 경우에도 너무 난간에 매달리다보니 걸개가 떨어지는 일도 생깁니다.

이런 것 까지 강제하고 싶지는 않고... 당연히 자기 자리에서 응원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