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진짜 독해력을 언급하고 싶지않은데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깃발 얘기가 왜 나온건지 기억에서 지우신거에요? '경기중에 깃발을 흔드는 행위'가 누군가에겐 방해가 될수있다는것에서 논쟁이 시작된거잖아요...
이야기가 거기서부터 파생된것이기에 그 이후에 이어지는, "epl만해도 모든 경기장에서 깃발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는데" 이 부분도 당연히 경기중인 상태기준인걸로 이해를 하셔야죠. 그걸 하나하나 다 말로 적시를 해야하나요? 경기랑 상관없이 흔드는걸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응원석은 시야도 좋지않고 깃발로 인해서 더 가려지는것도 맞습니다. 이미 문화로써 자리잡아가고 있고 원활한 경기관람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일반석으로 이동 해야겠죠. 일궈낸 문화를 존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의견에 대해서 들어보고 타협점을 찾아보는것도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깃발과 관련해서는 사실 배려하기가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요새는 티켓팅하기도 힘들구요 저도 이부분은 현재 서포터즈에 대한 의견을 더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가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은 새로운 의견에 대해서 계속 보수적으로만 고집한다면 서포터즈 역시 고이게 되고 새로운 인원을 받는데 한계가 있을겁니다. 우리의 기존 문화를 따르지 않으면 서포터즈 석에 올수없다라는 경계를 느끼게 할필요 없으니까요.
매번 새로운 팬들에게 기존에 존재했던 문화와 역사를 설명을 하는것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좀 더 넓은 아량으로 기존팬들이 잘 설명하는것도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더 많은 어른이 아이에게 설명하는것이 덕목인것 처럼요^^;;
두분다 감정적인 글이 오가는것 같은데 모쪼록 같은 안양의 팬으로써 잘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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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독해력을 언급하고 싶지않은데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깃발 얘기가 왜 나온건지 기억에서 지우신거에요?
'경기중에 깃발을 흔드는 행위'가 누군가에겐 방해가 될수있다는것에서 논쟁이 시작된거잖아요...
이야기가 거기서부터 파생된것이기에 그 이후에 이어지는,
"epl만해도 모든 경기장에서 깃발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는데" 이 부분도
당연히 경기중인 상태기준인걸로 이해를 하셔야죠. 그걸 하나하나 다 말로 적시를 해야하나요?
경기랑 상관없이 흔드는걸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전후맥락 다 날리고는 경기중이 아닌상황을 들고와서
'아닌데? 경기장에 깃발 있던데?' 이러시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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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석은 시야도 좋지않고 깃발로 인해서 더 가려지는것도 맞습니다. 이미 문화로써 자리잡아가고 있고 원활한 경기관람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일반석으로 이동 해야겠죠. 일궈낸 문화를 존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의견에 대해서 들어보고 타협점을 찾아보는것도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깃발과 관련해서는 사실 배려하기가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요새는 티켓팅하기도 힘들구요 저도 이부분은 현재 서포터즈에 대한 의견을 더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가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은 새로운 의견에 대해서 계속 보수적으로만 고집한다면 서포터즈 역시 고이게 되고 새로운 인원을 받는데 한계가 있을겁니다. 우리의 기존 문화를 따르지 않으면 서포터즈 석에 올수없다라는 경계를 느끼게 할필요 없으니까요.
매번 새로운 팬들에게 기존에 존재했던 문화와 역사를 설명을 하는것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좀 더 넓은 아량으로 기존팬들이 잘 설명하는것도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더 많은 어른이 아이에게 설명하는것이 덕목인것 처럼요^^;;
두분다 감정적인 글이 오가는것 같은데 모쪼록 같은 안양의 팬으로써 잘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