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연제민짱
23.05.10 14:15
554
자유
FC안양의 자랑, FC안양의 부끄러움
자유
백년구단이 되기위해서는
안양은아챔으로향합니다
23.05.1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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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영상 하나 또 링크 걸어봅니다.
ScummoB
23.05.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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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FC안양의 자랑, FC안양의 부끄러움
연연제민짱
23.05.10
4
15
554
자유
처음 글 올립니다.(나름의 부탁글,긴글)
반반레드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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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박재용 선수 U24 1차훈련 명단에 이름 올렸네요!!
펭펭돌삼
23.05.0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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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자유
FC안양 ㅠㅠㅠㅠㅠ
LLostboy
23.05.08
6
4
392
자유
제발 심한 욕설은 자제해주세요
FFC안양
23.05.0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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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일반석 분위기 ㅋㅋ
인인덕원아재
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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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일 경기 승리 기원으로 딸기요거트 마셨습니다ㅎㅎ
수수카바티재용종현
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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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Fc안양을 팔로우한 외국인 공격수??
낯선
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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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삶을 희생하며 힘든 싸움을 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이고,
저같은 일반 팬이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열정과 젊음을 바쳐서 팀의 문화들을
일궈오신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겐 매 경기가 단순한 축구이상의 의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분들이 경기장에서 쌍욕을 하신다고 하면
그 분들의 궤적을 아시는 주변분들은 그래도 그 욕을 이해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팀은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선택을 받아야만 성장할 수 있고
사랑하시는 팀의 성장을 위해서는 팀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시는 방식이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방식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승격을 준비하는 우리팀의 팬덤의 규모와 상황이
이런 논의들이 일어나고 또 정립되기에 아주 적당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FC안양은 형님들이 지키고 키워오신 팀입니다.
그렇지만 그 팀은 이제 형님들 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은 이제 형님들만 외롭고 힘들게 버티지 않으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더 많은 팬덤이 함께 팀을 지켜내고 어려움이 있다면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멋진 문화를 만들어 주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항상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누님들도 많이 계시는데.. '형님'은 그냥 관용어라고 생각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