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 이외의 다른 선수들의 위치는 경기장 내에 페널티 에어리어 밖 페널티 마크의 뒤쪽에 페널티 마크에서 최소한 9.15m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한다.'
페널티 박스 앞쪽에 반원이 그려져있죠? 이게 페널티 마크를 중심으로 반지름 9.15m짜리 원을 그려서 생긴겁니다. 쉽게 말하면 그 반원이 9.15m의 기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따라서 페널티킥을 차기 전까지는 페널티 에어리어는 물론이고 그 반원에도 들어가면 안되는거죠.
그러나 영상을 보면 페널티킥 차기 전에 닐손주니어 선수가 그 반원 안에 빼도 박도 못할만큼 완벽하게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주심이 제대로 본 것이고, 페널티킥을 다시 차는게 맞습니다.
축구 규정집의 페널티킥 관련 부분을 보시면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키커 이외의 다른 선수들의 위치는 경기장 내에 페널티 에어리어 밖 페널티 마크의 뒤쪽에 페널티 마크에서 최소한 9.15m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한다.'
페널티 박스 앞쪽에 반원이 그려져있죠? 이게 페널티 마크를 중심으로 반지름 9.15m짜리 원을 그려서 생긴겁니다. 쉽게 말하면 그 반원이 9.15m의 기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따라서 페널티킥을 차기 전까지는 페널티 에어리어는 물론이고 그 반원에도 들어가면 안되는거죠.
그러나 영상을 보면 페널티킥 차기 전에 닐손주니어 선수가 그 반원 안에 빼도 박도 못할만큼 완벽하게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주심이 제대로 본 것이고, 페널티킥을 다시 차는게 맞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아쉬운 상황이네요..ㅠㅠ
닐손도, 저도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T-T
왜 공이 하필 거기로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