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함께하실 동지가 또 한 명 늘었네요 태어난 곳, 살던 지역 따지면 저도 다른 팀 응원해야 하는데 출신보다는 지금이 순간 내가 응원하고자 끌리는 팀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낭만도 역사도 서사도 이만한 팀이 없고요. 말씀하신 것 처럼 친구같고 가족같은 팀입니다. 언젠가 아워네이션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3
Champion
14시간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말 하나하나가 너무 위안이 되네요 ㅠㅠ
60
Daddy
14시간전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어디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안양에선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 먼길 돌아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3
Champion
14시간전
따뜻한 말 너무 감사합니다!!
v
45
vm_adl3
14시간전
LG가 버리고간 도시에 남겨진 아이들이 9년동안 팀 없는 서포터즈로 지내다가 그들 스스로 만든 팀이 바로 FC안양입니다.
이 팀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 시점은 모두 다르지만 인생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이야기이고. 자식에게 대대 손손 물려줄 자랑스러운 팀입니다.
이 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석
11
석수동토박이
8시간전
어디에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안양팬들도 서울에 많이 살고 계시구요 우리가 증오하는건 서울의 이름을 달고있는 그 구단이지, 서울특별시가 아닙니다.
마음이라는 것이 강제로 잡아두려고 잡히는것도 아니잖아요? 부디 우리팀에서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고 마음이 동한다면 많은 원정길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t
7
tomato
4시간전
FC안양 말이죠 정말 좀 특이해요. 내로라하는 구단들이 절대 가질 수 없는 특유의 분위기? 기질? 흔히들 말하는 낭만? 암튼 정말 따뜻하고 아늑해요. 저도 인생의 절반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안양이라는 도시도, 축구클럽도 저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오셔서 따뜻함을 넘어 뜨겁게 응원해보세요.
환영합니다.
11
맆카바티
3시간전
귀순을 환영합니다! 안양이라는 팀이 팬들 사이에는 유대감이 엄청나고, 또 따뜻하게 대해주시면서도, 서울의 그 팀을 상대할 때는 전장에 나가는 전사같은 모습이 정말 놀라운 팀입니다. 언제 어디서 이 팀을 만나셨건간에, 항상 귀댁에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
47
안양죽여버려북패
53분전
동지는 없고 적만 있는 북패를 탈출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저희는 그리고 북패라고 합니다. 익숙치 않으시겠지만 안양팬이라면 이제 익숙해 지셔야할거에요 아 그리고 수카바티 영화를 보신다면 조금이나마 저희와 동질감을 공유할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함께하실 동지가 또 한 명 늘었네요
태어난 곳, 살던 지역 따지면 저도 다른 팀 응원해야 하는데 출신보다는 지금이 순간 내가 응원하고자 끌리는 팀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낭만도 역사도 서사도 이만한 팀이 없고요. 말씀하신 것 처럼 친구같고 가족같은 팀입니다.
언젠가 아워네이션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말 하나하나가 너무 위안이 되네요 ㅠㅠ
그 마음이 안양에선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 먼길 돌아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그들 스스로 만든 팀이 바로 FC안양입니다.
이 팀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 시점은 모두 다르지만
인생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이야기이고.
자식에게 대대 손손 물려줄 자랑스러운 팀입니다.
이 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양팬들도 서울에 많이 살고 계시구요
우리가 증오하는건 서울의 이름을 달고있는 그 구단이지, 서울특별시가 아닙니다.
마음이라는 것이 강제로 잡아두려고 잡히는것도 아니잖아요? 부디 우리팀에서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고 마음이 동한다면 많은 원정길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로라하는 구단들이 절대 가질 수 없는 특유의 분위기? 기질? 흔히들 말하는 낭만?
암튼 정말 따뜻하고 아늑해요.
저도 인생의 절반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안양이라는 도시도, 축구클럽도 저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오셔서 따뜻함을 넘어 뜨겁게 응원해보세요.
환영합니다.
안양이라는 팀이 팬들 사이에는 유대감이 엄청나고, 또 따뜻하게 대해주시면서도, 서울의 그 팀을 상대할 때는 전장에 나가는 전사같은 모습이 정말 놀라운 팀입니다.
언제 어디서 이 팀을 만나셨건간에, 항상 귀댁에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저희는 그리고 북패라고 합니다.
익숙치 않으시겠지만 안양팬이라면 이제 익숙해 지셔야할거에요
아 그리고 수카바티 영화를 보신다면 조금이나마 저희와 동질감을 공유할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