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개인적으로 군포 의왕 정도는 함께 해주면 좋겠는데, 팀 이름이.. 너무나 명확해서 쉽지는 않겠죠. 제가 안양으로 이사오기 전에 의왕과 군포에 오래 살았던 적이 있는데, 사실 그때는 FC안양의 존재 조차도 몰랐습니다. 홍보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안양을 벗어난 주변 지역에서 우리팀의 인지도를 올릴 수 있도록 작게라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양~군포~의왕은 버스 노선이 상당수 겹치니까 버스 내 광고로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더 나아가 지역 협약을 통해 산본 중심상가 등에 플랭카드 홍보도 이루어지면 좋겠고요. 우리 팬들은 알음알음 주변 분들에게 계속 입소문을 내고, 경기장에도 한번 모시고 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토
27
토마스의포변교실
25.10.01
유고위고 : 아 저도 개인적으로 군포 의왕 정..
버스 광고판을 이용한 홍보라니 매우 좋은 의견이신것 같습니다. 사실 이름이 너무 명확한 연고지 이름이라 쉽지 않다는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매개체는 주변 지역 시민분들께 거부감을 주는 수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구단케이스를 들어도 자기 연고지는 아니여도 가까운 지역 팀을 응원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 및 협약으로 다가가는 것을 노력한다면 의왕 군포 과천 시민분들이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또 하나의 아이디어를 들자면 각 의왕 군포 과천과 협약해서 각각 종합운동장과 같은 시설에 일정시간 오픈트레이닝을 열어 훈련 모습도 보여주고 의왕 군포 과천 시민분들께 가까이서 선수분들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줌으로써 다가가는 노력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
51
안양죽여버려북패
25.10.01
전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여 강원이야 도민구단이니 도내중복연고지가 가능하지만 안양에 있는것만으로 이미 의왕 과천 군포에서 오시는데 이름뿐인 연고지추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고지의 핵심은 경기장이라고 생각하는데 해당 도시들이 연고지에 들어오기위해서 운동장을 지을거 같지도 않고 지은다고해도 순회경기를 할것인지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더 큰 문제는 일년에 6~7번 경기하기 위해서 경기장을 짓는다면 안그래도 세금 쓰는 구단이라고 대내외적으로 눈총받는데 더 심하게 받을거라고 봅니다 디테일하게 보면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모든 시의회의 감사도 받아야하구요 또한 후에 의왕 과천 군포에서 축구팀을 만들시 부천,인천케이스처럼 대대적인 팬고이전도 생각해야하구요.
마지막으로 링크의 일본같은경우 연고지가 저희보다 세분화되어있습니다. 안양시 동안구가 연고지인팀 안양시 만안구가 연고지인팀 이렇게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저 일본의 추가연고지도 같은현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때문에 가능한거 같아요. 안양 의왕 군포 과천은 같은 경기도 남부지만 FC경기라고 하는게 사실 좀 그럴거 같습니다 경기도청은 정작 수원에 있으니까요
토
27
토마스의포변교실
25.10.01
안양죽여버려북패 : 전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못느끼겠어..
그렇군요 저는 의왕 군포 과천 모두 종합운동장이 있는 줄 알고 말한건데 찾아보니 없었네요 저는 운동장을 지으라거나 순회경기까지 말씀 드린건 아니고 시민체육광장이나 저희 훈련 시설같은 비슷한 곳에서 오픈트레이닝 방식으로 의왕 군포 과천 시민분들과 접촉하는 노력을 통해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연고지 추가 개념보다는 협약식으로 저희 구단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방식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워낙 지지대 고개만 넘으면 수원삼성이라는 큰 팬덤과 저의 구단과 사이에 위치하는 곳들이기 때문에 1명이라도 더 팬으로 영입하면 저희 구단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e
32
ecbj02b1
25.10.01
저는 안양에서 태어나 군포시서 쭉 살면서 다른시에 거주하지만 안양을 응원합니다. 사실 정치적 이슈로 시를 쪼갰지 지금 fc안양 팬들이 과연 모두 안양 시민일까요? 50만 인구의 화력에 주변 준 안양권 분들모두 축구는 안양을 응원합니다. 실제로 비평준화시절고등학교도 안양군포의왕광명과천안산 심지어 저 멀리 시흥어서 학교 왔었죠 글데 그들은 축구는 안양 응원할거에요 제가 다니는회사도 임직원 50% 임직원 카드 입장권 할인해주고 이벤트도 해도 결국 축구 야구는 다들 자기 뿌리를 응원하더이다
산본주민 서운해요 지방세는 군포시에 내더라도 열정만큼은 폄하하지 마셨으면해요 그리고 이제 전국구라 울산서도 응원보고 오는 마당에 주소지보다는 팬덤에 의의를 두기를 바랍니다
토
27
토마스의포변교실
25.10.02
ecbj02b1 : 저는 안양에서 태어나 군포시서 쭉..
산본 주민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언급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서운하시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주변 안양권 분들도 당연히 응원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일원이신 이상 응원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폄하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글의 요지는 더 많은 안양권분들이 저희와 함께 했으면 좋겠기에 FC안양이 더욱 안양을 포함해 주변 안양권에도 다가가야할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작성한것입니다. 서운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산본 분들은 군포 분들과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계시는걸 제가 알고 있었지만 더 면밀히 살피지 못했네요 네 저도 주소지보다 더 많고 넓은 팬덤에 의의를 더 두기 위해 연고지 추가보다는 연고지 협약(?) 같은 좋은 접근 혹은 노력을 통해 안양시 주위 팬분들에게 다가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축
1
축하파티
25.10.02
광명에서 안양 경기 보러 다니는 1인 입니다. 연고지 확대(?)까지는 아니더라도 FC안양 이라는 매력적인 팀을, 프로축구팀 없는 도시에도 마케팅 하는 건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연고지와 상관없이 안양은 저의 팀입니다 ^^
제가 안양으로 이사오기 전에 의왕과 군포에 오래 살았던 적이 있는데, 사실 그때는 FC안양의 존재 조차도 몰랐습니다.
홍보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안양을 벗어난 주변 지역에서 우리팀의 인지도를 올릴 수 있도록 작게라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양~군포~의왕은 버스 노선이 상당수 겹치니까 버스 내 광고로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더 나아가 지역 협약을 통해 산본 중심상가 등에 플랭카드 홍보도 이루어지면 좋겠고요.
우리 팬들은 알음알음 주변 분들에게 계속 입소문을 내고, 경기장에도 한번 모시고 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름이 너무 명확한 연고지 이름이라 쉽지 않다는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매개체는 주변 지역 시민분들께 거부감을 주는 수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구단케이스를 들어도 자기 연고지는 아니여도 가까운 지역 팀을 응원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 및 협약으로 다가가는 것을 노력한다면 의왕 군포 과천 시민분들이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또 하나의 아이디어를 들자면 각 의왕 군포 과천과 협약해서 각각 종합운동장과 같은 시설에 일정시간 오픈트레이닝을 열어 훈련 모습도 보여주고 의왕 군포 과천 시민분들께 가까이서 선수분들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줌으로써 다가가는 노력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이야 도민구단이니 도내중복연고지가 가능하지만 안양에 있는것만으로 이미 의왕 과천 군포에서 오시는데 이름뿐인 연고지추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고지의 핵심은 경기장이라고 생각하는데 해당 도시들이 연고지에 들어오기위해서 운동장을 지을거 같지도 않고 지은다고해도 순회경기를 할것인지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더 큰 문제는 일년에 6~7번 경기하기 위해서 경기장을 짓는다면 안그래도 세금 쓰는 구단이라고 대내외적으로 눈총받는데 더 심하게 받을거라고 봅니다
디테일하게 보면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모든 시의회의 감사도 받아야하구요
또한 후에 의왕 과천 군포에서 축구팀을 만들시 부천,인천케이스처럼 대대적인 팬고이전도 생각해야하구요.
마지막으로 링크의 일본같은경우 연고지가 저희보다 세분화되어있습니다. 안양시 동안구가 연고지인팀 안양시 만안구가 연고지인팀 이렇게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저 일본의 추가연고지도 같은현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때문에 가능한거 같아요. 안양 의왕 군포 과천은
같은 경기도 남부지만 FC경기라고
하는게 사실 좀 그럴거 같습니다 경기도청은 정작 수원에 있으니까요
저는 의왕 군포 과천 모두 종합운동장이 있는 줄 알고 말한건데 찾아보니 없었네요 저는 운동장을 지으라거나 순회경기까지 말씀 드린건 아니고 시민체육광장이나 저희 훈련 시설같은 비슷한 곳에서 오픈트레이닝 방식으로 의왕 군포 과천 시민분들과 접촉하는 노력을 통해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연고지 추가 개념보다는 협약식으로 저희 구단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방식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워낙 지지대 고개만 넘으면 수원삼성이라는 큰 팬덤과 저의 구단과 사이에 위치하는 곳들이기 때문에 1명이라도 더 팬으로 영입하면 저희 구단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글데 그들은 축구는 안양 응원할거에요
제가 다니는회사도 임직원 50% 임직원 카드 입장권 할인해주고 이벤트도 해도 결국 축구 야구는 다들 자기 뿌리를 응원하더이다
산본주민 서운해요
지방세는 군포시에 내더라도
열정만큼은
폄하하지 마셨으면해요
그리고 이제 전국구라 울산서도 응원보고 오는 마당에 주소지보다는 팬덤에 의의를 두기를 바랍니다
주변 안양권 분들도 당연히 응원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일원이신 이상 응원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폄하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글의 요지는 더 많은 안양권분들이 저희와 함께 했으면 좋겠기에 FC안양이 더욱 안양을 포함해 주변 안양권에도 다가가야할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작성한것입니다. 서운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산본 분들은 군포 분들과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계시는걸 제가 알고 있었지만 더 면밀히 살피지 못했네요
네 저도 주소지보다 더 많고 넓은 팬덤에 의의를 더 두기 위해 연고지 추가보다는 연고지 협약(?) 같은 좋은 접근 혹은 노력을 통해 안양시 주위 팬분들에게 다가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