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불편하셨군요.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느낀 것과 거의 같은 의견 시간내어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안양은언제나강하다
5일전
저도 뉴비인데요,, 난지도가 문제면 문제라고 이야기하라하시고 마지막 즈음엔 그렇게 생각하면 레드플레임말고 펨베하시는걸 추천한다하면 올드비랑 더 멀어지는 기분인데요. 나누기 싫으시다면서 이런글은 나누기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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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mmoB
4일전
안양은언제나강하다 : 저도 뉴비인데요,, 난지도가 문제..
이 내용으로 글쓰는거 정말 싫고 그만하자 했지만, 이 말씀은 꼭 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논란이 된 원글이 이미 '나누기'식의 느낌을 주는 글이었습니다.(본문에도 이미 설명하셨지요) 북패를 대하는 팬들의 반응중 강력한 반감을 갖는 사람들은 오래된 사람들 아니냐.. 소위 뉴비들(자신을 포함한)은 그렇지 않다...
는 식의 내용을 토대로 본문의 글이 작성된 것으로 '저는' 읽힙니다.
또다시 '나누기'를 하자는 것이 아닌 '그런식으로 팬들을 나누기 하려면 차라리...' 라는 느낌을 '저는' 받았고 그렇게 본문을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팸베하라..는 부분이 걸리시는 것이라면 직접 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북패를 대하는 방식을...
2
안양은언제나강하다
4일전
ScummoB : 이 내용으로 글쓰는거 정말 싫고 ..
작성자분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혐오가 기반이 된 팬층은 쉽게 무너질것만 같아서요. 함께 미래를 볼 수 있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으면 합니다.
83
ScummoB
4일전
안양은언제나강하다 : 작성자분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가 혐오를 기반으로 하는 팬층입니까?
리그중 유일하게 상대방을 조롱하는 걸개나 응원가가 없는 팬들입니다. 원정시 승리를 해도 해당 홈팬들을 배려해 카니발 한 번 한적 없고, 조용히 돌아오는 팬들입니다.
무언가에 대해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을때는 항상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그리고 우려를 하더라도 '있던 사실'에 기반하셔야 공감을 받습니다. 우리를 혐오가 기반이 된 팬층 이라고 바라보시는 것 이라면, 혹은 우려 하시는거 라면 그 근거를 먼저 밝히시고 본인의 주장을 하실것을 조언 드립니다.
그러나 만약, 북패에 대한 안양팬들의 감정을 '혐오' 라고 표현 하시는 거라면 더 이상 님에게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12
아난다수카
4일전
안양은언제나강하다 : 작성자분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디서 혐오라 느끼시는건지... 커뮤특성에 따라 갈 곳 알려드리는거로 느껴지는데 우리의 역사와 시작이 어디었는지 안다면, 이 팬 커뮤니티의 기조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혐오,, 근 몇일 보이는 글과 댓글 일부가 혐오라 보여질 수 있고, 혐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패를 향한 혐오이지 그저 의견이 다른 안양팬분들에 대한 혐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입문한지 2년 좀 안되는 팬인데, fc안양이 있는지도 모르던 시절에도, 거슬러 올라가 팀이 없던 시절에도 북패는 싫어했습니다. 지금도 축구 안보는 제 친구들도 북패는 싫어합니다.
물론 안양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는 있지만 쉽게 공감하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팀을 좋아하고 팬이라면, 적어도 이 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이라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의견이 달라도 함께 미래를 볼 수는 있겠지만, 저는 난지도를 난지도라 못부르는 분과는 함께 미래를 볼 수 없고 친구도 될 수 없고, '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공유된 정서 없이 늘어난 팬층, 모두를 아우르는 정신이 없는 팬층은 쉽게 무너진다 생각합니다.
근데, 올드비랑 '더' 멀어지는 기분이시라면 이미 나누기 하시고 멀어지고 계시던거 아닌가요? 글의 일부를 뜯어보고 지적하고 반박하시는거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올드비뉴비가 어디있어요. 우린 그딴거 없어요. 진짜 농담 아니고 그런걸로 갈라치기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뭐 어디처럼 초대 회장이 평생 해먹는 구조도 아니고 그냥 오늘 경기장 온 놈이 장땡이고, 응원 열심히 한 놈이 장땡입니다
안
44
안양죽여버려북패
4일전
안양은언제나강하다 : 저도 뉴비인데요,, 난지도가 문제..
제가 글쓰기 전에 다른 분이 자기 서사안인데 라며 쓰신 글도 있었고(제가 글쓰니 삭제되었네요?) 그것보다 더 아랫글이 이 난리의 원인이지만 그 글에서 이미 옛날부터 응원하던분들만 그런거 아니냐는 내용이 있습니다
문제면 왜 문제인지 얘기를 해야지 뺑뺑 돌리고 난지도 지역비하라고 얘기했다가 욕먹으니 당당히 말도 못하면 왜 레플하죠? 펨베를 해야지 제가 나누는게 아닌 안양팬 정서중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당당히 얘기하시라는 겁니다 그에대한 반응은 본인이 책임지는거구요 욕먹긴 싫고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서 돌려 말하고 은근슬쩍 북패 프레임 가지고 오니까 하는 말이니 님도 마음에 안드시면 직접 글써서 문제를 제기하시면 됩니다. 본인을 뉴비라고 밝히셨는데 뉴비 오비 기준이 먼지부터 물어보고싶네요 그리고 최시장님이 안양팀 창단식날 하셨던 창단사도 보고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안양팬들이 왜 북패를 증오하는가를 공감못하시면 최소한 본인이 알아보고 왜 싫어할까 라는 알아볼려는 노력은 하셔야죠
2
안양은언제나강하다
4일전
안양죽여버려북패 : 제가 글쓰기 전에 다른 분이 자기..
입문한지 한달되었고 저도 북패 싫어합니다. 제가 지적한건 이분 글의 태도입니다.
28
유고위고
4일전
안양은언제나강하다 : 입문한지 한달되었고 저도 북패 싫..
제가 보기에는 원글에는 누군가에게 태도를 지적받을 만한 내용이 없어 보입니다. 글의 전체를 보세요. 누군가가 쓴 글을 부분부분을 뜯어내서 지적하고 반박하려고 마음 먹으면 끝이 없습니다. 같은 방식이라면 님이 쓰신 '혐오가 기반이 된 팬층'이라는 표현도 제가 보기에는 매우 부적절합니다. 님께서 FC안양팬의 특정 인원을 대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치 누군가가 혐오를 조장하고 있고 그런 팬층은 얼마 못 간다는 내용으로 읽힙니다. FC안양 팬의 누가 어떤 혐오를 어디에서 어떻게 적었다는 것입니까? 아시는 부분이 있으면 제시하시고 토론하시죠. 어디에서 누가, 어떠한 글을 쓴 것도 아무것도 공유된 것이 없는데, 계속해서 확대 해석, 재생산되고 있는 부분이 제 개인적으로는 심히 개탄스럽습니다.
안
44
안양죽여버려북패
4일전
안양은언제나강하다 : 입문한지 한달되었고 저도 북패 싫..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
44
안양죽여버려북패
4일전
안양은언제나강하다 : 입문한지 한달되었고 저도 북패 싫..
제 태도요? 다른 분들 얘기 경청하시고 님이 집단이랑 다른 생각을 가지셨으면 저희랑 같은 미래를 가시긴 힘든겁니다. 제가 머 속칭 뉴비를 욕했습니까? 전 뉴비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응원했냐가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난지도가 왜 비하냐 그게 비하라 생각하시면 펨베가셔라
이 워딩이 불편하시면 난지도가 불편하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제 태도를 지적하셨지만 제가 볼때는 단순하게 선생님은 난지도가 지역비하라 생각하시고 그게 왜 지역비하라고 뜯어서 설명하는 제 글이 그냥 마음에 안드셔서 색안경끼시고 보시는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선생님의 태도를 지적했는데도 무엇이 선생님이 잘못된지 모르신다면 저도 선생님이랑 같이 얘기는 못할거 같네요.
제가 느낀 것과 거의 같은 의견 시간내어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논란이 된 원글이 이미 '나누기'식의 느낌을 주는 글이었습니다.(본문에도 이미 설명하셨지요)
북패를 대하는 팬들의 반응중 강력한 반감을 갖는 사람들은 오래된 사람들 아니냐..
소위 뉴비들(자신을 포함한)은 그렇지 않다...
는 식의 내용을 토대로
본문의 글이 작성된 것으로 '저는' 읽힙니다.
또다시 '나누기'를 하자는 것이 아닌
'그런식으로 팬들을 나누기 하려면 차라리...' 라는 느낌을 '저는' 받았고
그렇게 본문을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팸베하라..는 부분이 걸리시는 것이라면
직접 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북패를 대하는 방식을...
리그중 유일하게 상대방을 조롱하는 걸개나 응원가가 없는 팬들입니다.
원정시 승리를 해도 해당 홈팬들을 배려해
카니발 한 번 한적 없고, 조용히 돌아오는 팬들입니다.
무언가에 대해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을때는 항상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그리고 우려를 하더라도 '있던 사실'에 기반하셔야 공감을 받습니다.
우리를 혐오가 기반이 된 팬층 이라고 바라보시는 것 이라면,
혹은 우려 하시는거 라면
그 근거를 먼저 밝히시고 본인의 주장을 하실것을 조언 드립니다.
그러나 만약,
북패에 대한 안양팬들의 감정을 '혐오' 라고 표현 하시는 거라면
더 이상 님에게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우리의 역사와 시작이 어디었는지 안다면, 이 팬 커뮤니티의 기조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혐오,, 근 몇일 보이는 글과 댓글 일부가 혐오라 보여질 수 있고, 혐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패를 향한 혐오이지 그저 의견이 다른 안양팬분들에 대한 혐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입문한지 2년 좀 안되는 팬인데, fc안양이 있는지도 모르던 시절에도, 거슬러 올라가 팀이 없던 시절에도 북패는 싫어했습니다. 지금도 축구 안보는 제 친구들도 북패는 싫어합니다.
물론 안양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는 있지만 쉽게 공감하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팀을 좋아하고 팬이라면, 적어도 이 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이라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의견이 달라도 함께 미래를 볼 수는 있겠지만,
저는 난지도를 난지도라 못부르는 분과는 함께 미래를 볼 수 없고
친구도 될 수 없고, '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공유된 정서 없이 늘어난 팬층, 모두를 아우르는 정신이 없는 팬층은 쉽게 무너진다 생각합니다.
근데, 올드비랑 '더' 멀어지는 기분이시라면 이미 나누기 하시고 멀어지고 계시던거 아닌가요?
글의 일부를 뜯어보고 지적하고 반박하시는거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올드비뉴비가 어디있어요. 우린 그딴거 없어요. 진짜 농담 아니고 그런걸로 갈라치기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뭐 어디처럼 초대 회장이 평생 해먹는 구조도 아니고
그냥 오늘 경기장 온 놈이 장땡이고, 응원 열심히 한 놈이 장땡입니다
그것보다 더 아랫글이 이 난리의 원인이지만 그 글에서 이미 옛날부터 응원하던분들만 그런거 아니냐는 내용이 있습니다
문제면 왜 문제인지 얘기를 해야지
뺑뺑 돌리고 난지도 지역비하라고 얘기했다가 욕먹으니 당당히 말도 못하면 왜 레플하죠?
펨베를 해야지
제가 나누는게 아닌 안양팬 정서중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당당히 얘기하시라는 겁니다
그에대한 반응은 본인이 책임지는거구요
욕먹긴 싫고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서 돌려 말하고 은근슬쩍 북패 프레임 가지고 오니까 하는 말이니 님도 마음에 안드시면 직접 글써서 문제를 제기하시면 됩니다.
본인을 뉴비라고 밝히셨는데
뉴비 오비 기준이 먼지부터 물어보고싶네요
그리고 최시장님이 안양팀 창단식날 하셨던 창단사도 보고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안양팬들이 왜 북패를 증오하는가를 공감못하시면 최소한 본인이 알아보고 왜 싫어할까 라는 알아볼려는 노력은 하셔야죠
글의 전체를 보세요. 누군가가 쓴 글을 부분부분을 뜯어내서 지적하고 반박하려고 마음 먹으면 끝이 없습니다.
같은 방식이라면 님이 쓰신 '혐오가 기반이 된 팬층'이라는 표현도 제가 보기에는 매우 부적절합니다.
님께서 FC안양팬의 특정 인원을 대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치 누군가가 혐오를 조장하고 있고 그런 팬층은 얼마 못 간다는 내용으로 읽힙니다.
FC안양 팬의 누가 어떤 혐오를 어디에서 어떻게 적었다는 것입니까? 아시는 부분이 있으면 제시하시고 토론하시죠.
어디에서 누가, 어떠한 글을 쓴 것도 아무것도 공유된 것이 없는데, 계속해서 확대 해석, 재생산되고 있는 부분이 제 개인적으로는 심히 개탄스럽습니다.
다른 분들 얘기 경청하시고 님이 집단이랑 다른 생각을 가지셨으면 저희랑 같은 미래를 가시긴 힘든겁니다.
제가 머 속칭 뉴비를 욕했습니까?
전 뉴비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응원했냐가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난지도가 왜 비하냐
그게 비하라 생각하시면 펨베가셔라
이 워딩이 불편하시면 난지도가 불편하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제 태도를 지적하셨지만 제가 볼때는 단순하게 선생님은 난지도가 지역비하라 생각하시고 그게 왜 지역비하라고 뜯어서 설명하는 제 글이 그냥 마음에 안드셔서 색안경끼시고 보시는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선생님의 태도를 지적했는데도 무엇이 선생님이 잘못된지 모르신다면 저도 선생님이랑 같이 얘기는 못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