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칭찬에 인색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해주고 힘들때 보듬어줘야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댓가없이 응원을 이끌어주는 분들, 음지에서 수고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L
Lostboy
23.08.07
날씨도 덥고, 경기결과도 안좋으니 뭐라도 화풀이 대상이 필요했던거 같아 보이네용; 응원독려 발언도 명령조가 아닌 부탁조로 잘 말씀하신거 같은데;;;; 토요일 안산전은 낙승해서 모두 해피하게 귀가 했음 좋겠습니다 ㅎㅎ
p
power
23.08.07
저도 하고싶은 말들과 생각은 많지만...
ScummoB님의 말씀대로 다른 말들은 접어두고...
참 감사하고 수고많으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얼음 생수도 그렇고.. 반다나도 그렇고 너무 즐거운 이벤트였는데..
김포구단의 운영미흡과 아쉬운 경기결과에 가려진 거 같네요 ㅠㅠ
항상 질때마다 서운한 마음 답답한 마음이 쏟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일부 상황에 대한 접근들은.. 팀과 안양의 문화를 그저 구매자로써 평가하는 느낌이라...
아쉬운 마음도 살짝 들었습니다.
저 또 한 작년에 유입된 뉴비팬이지만.. 막연하게나마.
서포터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쌓아오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중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체계적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마치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잘못된 것이라는 식의 접근은 좀 불편 하더라고요.
(응원 강요가 불편하다는 발언은...솔찍히 좀 발끈했습니다)
그치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팬들이 모인다고 하면..
올드팬들과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인정.
뉴비팬들의 건강한 참여..
이런 것들이 잘 어우러져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레드의 문화에 대해서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려야지만
일반팬의 시선에 의한 황당한 주장들이 없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표현이 불편하실 수도있겠지만...ㅠ)
이래저래 정리는 안되지만.....
이런 상황들 속에서 오랫동안 팀을 지켜오시고 문화를 만들어오신 분들은
여러모로 복잡한 마음이 드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ㅠ
쩐대
23.08.07
이번 원정 뿐 아니라 모든 경기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 코브라 등등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갖고있는데. 이참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저는 아이, 와이프 데리고 경기장 다니는데, 와이프는 확실히 응원에 부담을 느껴합니다. 의자가 있는데 왜 굳이 서서 봐야하는지부터... 그냥 영화보듯 선수들 경기하는 관람을 하고 싶어하죠. 그래서 응원을 강요한다는 의견...이해가 갑니다. (저희 가족은 RED ZONE에서도 R11, R13 떨어져 앉습니다 ㅠㅠ)
다만, 원정석에서 지정석에 못 앉을 수 있다는 공지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도 알고 맞으면 덜아프다고...(이게 아닌가?;;) 그런거 감안해서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게요.
가끔 RED ZONE에서 안보이니까 앉아달라는 분들도 있는걸 보면 RED ZONE에 한해서 아예 좌석번호를 빼버리던지 표검수를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북적북적한게 좋긴 한데 내 자리에 다른 사람 있으면 괜히 기분 나쁠 수 있거든요.
막상 내가 힘들면 "내가 힘들다=남도 힘들다" 이 생각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여러사람을 모두 만족시키긴 힘들겠지만,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RED 식구분들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실점이 많은 편이라.. 안산은 되도록 큰 점수차로 이겨서 승점과 골득실 둘다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독려 발언도 명령조가 아닌 부탁조로 잘 말씀하신거 같은데;;;; 토요일 안산전은 낙승해서 모두 해피하게 귀가 했음 좋겠습니다 ㅎㅎ
저도 하고싶은 말들과 생각은 많지만...
ScummoB님의 말씀대로 다른 말들은 접어두고...
참 감사하고 수고많으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얼음 생수도 그렇고.. 반다나도 그렇고 너무 즐거운 이벤트였는데..
김포구단의 운영미흡과 아쉬운 경기결과에 가려진 거 같네요 ㅠㅠ
항상 질때마다 서운한 마음 답답한 마음이 쏟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일부 상황에 대한 접근들은.. 팀과 안양의 문화를 그저 구매자로써 평가하는 느낌이라...
아쉬운 마음도 살짝 들었습니다.
저 또 한 작년에 유입된 뉴비팬이지만.. 막연하게나마.
서포터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쌓아오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중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체계적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마치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잘못된 것이라는 식의 접근은 좀 불편 하더라고요.
(응원 강요가 불편하다는 발언은...솔찍히 좀 발끈했습니다)
그치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팬들이 모인다고 하면..
올드팬들과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인정.
뉴비팬들의 건강한 참여..
이런 것들이 잘 어우러져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레드의 문화에 대해서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려야지만
일반팬의 시선에 의한 황당한 주장들이 없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표현이 불편하실 수도있겠지만...ㅠ)
이래저래 정리는 안되지만.....
이런 상황들 속에서 오랫동안 팀을 지켜오시고 문화를 만들어오신 분들은
여러모로 복잡한 마음이 드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ㅠ
모든 경기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 코브라 등등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갖고있는데.
이참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나마 종합경기장이라 섹터 넘어가도 큰 제재가 없었을 뿐이죠.
김포FC에서 섹터 2개 열면서 이동통로 1개만 열어준부분이나,
경기중에 야금야금 완충공간 줄이는거나..
운영미숙이 한몫한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 와이프 데리고 경기장 다니는데, 와이프는 확실히 응원에 부담을 느껴합니다.
의자가 있는데 왜 굳이 서서 봐야하는지부터...
그냥 영화보듯 선수들 경기하는 관람을 하고 싶어하죠.
그래서 응원을 강요한다는 의견...이해가 갑니다.
(저희 가족은 RED ZONE에서도 R11, R13 떨어져 앉습니다 ㅠㅠ)
다만, 원정석에서 지정석에 못 앉을 수 있다는 공지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도 알고 맞으면 덜아프다고...(이게 아닌가?;;) 그런거 감안해서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게요.
가끔 RED ZONE에서 안보이니까 앉아달라는 분들도 있는걸 보면
RED ZONE에 한해서 아예 좌석번호를 빼버리던지 표검수를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북적북적한게 좋긴 한데 내 자리에 다른 사람 있으면 괜히 기분 나쁠 수 있거든요.
막상 내가 힘들면 "내가 힘들다=남도 힘들다" 이 생각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여러사람을 모두 만족시키긴 힘들겠지만,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RED 식구분들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실점이 많은 편이라..
안산은 되도록 큰 점수차로 이겨서 승점과 골득실 둘다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