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현 임대, 류승우 반시즌계약
라에시오 공민현 이동수 전부 영입되면 죄송합니다 이우형 감독님 가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근데 이번 아시안게임 안 보려고 합니다
4부 레전드 되려나
안양 링크가 5명 있네요
수원에서 류승우 온다는 말이 있네요
정민기랑 비교되네요...
입털다 구단을 곤경에 빠트려서 더 짜증납니다
박재용이 괘씸한 이유
적어도 팀에 정말로 애정이 있었다면 안드리고 나간지 며칠안되어 또 이적시장 마감도 며칠 안남았는데 굳이 이시점에 전북가고 싶다고는 안했을것 같아요
본인 얘기대로 아겜에서 본인을 증명하고 시즌끝나고 좋은오퍼가 받아서 가겠다하면 누가 무슨명분으로 말리겠습니까? 다들 박수치고 보냈을겁니다
물론 프로선수에게 기회가 항상 오는것도 아니고, 재용선수가 어린 나이임을 알지만서도 팀스피릿이 없어 보이는 부분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저도 복잡한 감정으로 박재용 선수 앞으로 어떻게 될지 관심갖고 보게 될것 같습니다.
포스트 조규성이라는, 성공한 유스가 될거라는 기대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안양이란 팀을 그렇게 아끼는 것처럼 하면서
실제론 자기 커리어만을 생각했다는 사실을 알아버려서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보면 황선홍 감독의 원톱전술에 부합하는 경쟁자가 없어서 기회가 생겼을 뿐..
(+거기에 팀에서의 적극적인 지원)
팀내 다양한 포지션에서 득점을 한다는건 공격수가 결정력이 없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박재용선수가 설령 큰선수로 성장한다 하더라도 저는 팀에 대한 헌신은 없는선수로 기억하게 될것 같습니다
응원은 못하겠네요
그런데 무슨 최약체 공격수 한마디에 지 자존심 챙기겠다고 그렇게 애정하는(척) 팀을 그렇게 쉽게 버릴까요.. 분명 그렇게 멀지않아 후회할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