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태어나서 지금까지 Born to 뿌리깊은 안양인이시네요! 저도 국내축구 입문할때 당시 강팀인 성남, 수원 (일화, 레알수원 시절) 경기 자주보고 응원했었는데 왜인지 정확히 모르게, 아마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보낸곳+기억들 때문인지 안양에 눈길이가더니 이젠 아예 삶의 일부가 되버렸네요ㅎㅎ 만약 그때부터 성남, 수원을 응원했다면 팀이 성적이 바닥일때 금방 떠오르는 다른 강팀을 철새처럼 따라 응원했겠지만 내 삶의 기억들이 함께하는 안양을 응원하기에 팀이 2부든 3부든 계속 응원하게 될거같습니다. 무튼 환영합니다!! 기쁠때 힘들때 함께합시다
Daddy
23.05.20
안양만세 : 와.. 태어나서 지금까지 Born..
EPL의 풀럼, 아스톤같이 만년 하위권, 강등을 왔다갔다하는 팀들을 왜 응원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냥 한화 야구응원하듯 버리지 못해 하는 그런 응원같아 보였습니다.
안양을 응원하다 보니, 그들도 그 팀의 역사에 녹아들어 하나가 된게 아니겠나 싶습니다. 안양 축구팀을 이해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1%도 되지 않겠지만, 이미 하나가되버린 안양을 계속해서 함께 할것 같습니다.
저도 국내축구 입문할때 당시 강팀인 성남, 수원 (일화, 레알수원 시절) 경기 자주보고 응원했었는데 왜인지 정확히 모르게, 아마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보낸곳+기억들 때문인지 안양에 눈길이가더니 이젠 아예 삶의 일부가 되버렸네요ㅎㅎ
만약 그때부터 성남, 수원을 응원했다면 팀이 성적이 바닥일때 금방 떠오르는 다른 강팀을 철새처럼 따라 응원했겠지만
내 삶의 기억들이 함께하는 안양을 응원하기에 팀이 2부든 3부든 계속 응원하게 될거같습니다.
무튼 환영합니다!! 기쁠때 힘들때 함께합시다
그냥 한화 야구응원하듯 버리지 못해 하는 그런 응원같아 보였습니다.
안양을 응원하다 보니, 그들도 그 팀의 역사에 녹아들어 하나가 된게 아니겠나 싶습니다.
안양 축구팀을 이해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1%도 되지 않겠지만,
이미 하나가되버린 안양을 계속해서 함께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