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운 선수, 정말 못하긴 했어도 경기에 나올 때마다 뛰어다니기는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항상 못한다고 욕은 했어도 뛰어다니긴 열심히 뛰어다니는 구나 하고 한편으론 좀 안타까웠습니다.
심동운 선수 개인 유튜브만 봐도 본인 넣은 골들 보고 운 좋게 넣은 골들이라고 하는 걸 보면 포항 시절 뽕 차있는 것 같지도 않고, 형 대접 받으려고만 하는 건 어떤 점에서 느끼신 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볼 때는 동생들한테 커피도 잘 사주고 선수들이랑 지내기도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너무 억까같네요.
이 정도로 안 들을 말까지 들을 선수였나는 의문이네요. 그냥 엄청 못했을 뿐이지. 팔라시오스처럼 대놓고 안양 나가고싶다고 땡깡 부린 것도 아니고, 조재완 처럼 팀을 나간다고 디데이를 샌 것도 아니고, 팀에 밉보인건 골을 고작 2개만 넣었다는 점 하나 뿐인 것 같은데 축구선수냐 조기축구 아저씨보다 못한다 소리 들을 정도로 잘못했나 싶습니다. 뭐 축구선수가 못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긴 하겠습니다만..
그냥 골을 못 넣고 그건 선수 실력이 안 좋은 거죠. 솔직히 1부로 다시 가는 게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의 실력인데, 그게 어떻게 팀을 위해 열심히 안 뛴게 되나요? 경기장에서 걸어다니기라도 했나요? 제가 본 심동운은 뛰기는 진짜 열심히 뛰었던 것 같네요.
F
FC안양
22.06.25
너와나의안양 : 심동운 선수, 정말 못하긴 했어도..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깜냥이 안돼서 못하는 사람한태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고 하면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심동운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열심의 결과가 1848시간 출전 2골이라면 뭐 사람에 따라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본인의 열심의 기준이 단지 많이 뛰었기에 열심해했다라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뭐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열심은 다릅니다. 자신이 비록 부족한 선수더라도 팬들이 믿고 기다려주고, 특히 감독이 믿고 계속 기용해주는 상황이라면,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발전해서 해야될 역할을 해주는 것. 그것이 프로선수로서 할 수 있는 열심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제가 본 심동운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21시즌 초반에 비해 나아진 부분도 없고 결국 결과가 1848시간 출전 2득점... 심지어 같은 시즌 백동규 선수보다 득점이 적습니다... ㅋ (이건 생각할수록 기가차네요)
심동운 선수가 최선을 다했는지는 모릅니다. 본인도 모르겠죠. 그가 최선을 다했든 못했든, 주축선수로서 결과가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딴 결과를 보고 심동운이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했다고 한다면... 그건 심동운 선수한테도 큰 상처 아닐까요...?
다 떠나서 심동운은 1848시간 출전 2득점, 수비 백동규보다도 득점이 없는 ㄴ입니다. 그 결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할 수 있죠.
심동운 선수가 비록 그렇게 했을지라도 좋아할 수 있고, 안타깝다 생각할 수 있죠. 이해는 안되지만 존중은 합니다. 근데 저는 팀을 사랑하고 팀의 발전을 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돈은 돈대로 받아가면서 팀에 도움은 커녕, 팀이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것을 막는 장애물인 심동운 선수를 혐오할 수 밖에 없네요... 그냥 제 마음이고 생각이니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심동운이고, 그래서 원색적으로 비난 한 점 이해바랍니다.
P.S. 저는 심동운이 조기축구 아저씨보다 축구를 못한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진심으로 학운공원에서 조축하는 아저씨가 또 내가 대신 1848시간 출전하더라도 2득점보다는 많이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축구를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골대 앞에서 얼짱거리다가 기회오면 골 넣는게 축구지 않습니까?
너와나의안양
22.06.25
FC안양 :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깜냥이 안..
아뇨, 심동운 진짜 정말 못했습니다..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고 한 적도 없구요.. 아마 안양 팬들중에서 심동운 욕 안 한 사람 저 포함해서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나간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근데 포항 시절 추억에 어깨 힘 들어가서 형 대접 받으라고 한다느니, 팀을 위해 열심히 할 생각은 없다느니 이건 억까라는 거죠. 뛰어다니는 거 보면 그럴 생각은 있었는데 그냥 못할 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축 뛰는 아저씨가 골 더 많이 넣었겠다는게 조축 아저씨보다 못한다는 소리 맞죠 뭘..
근데 뭐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심동운이라고 하시면 저도 딱히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저도 심동운 그닥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심동운 좋다고 커버칠 생각도 없고요.
F
FC안양
22.06.25
너와나의안양 : 아뇨, 심동운 진짜 정말 못했습니..
그쵸. 뭐 억까보단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말씀드린겁니다 ㅎㅎ 당연히 제 추측이고 망상이죠.. 그리고 조축아저씨도 정말 제가 뛰는 조축에 상대진영에만 있다가 골을 기가막히게 잘 넣으시는 분이 계셔서 얘기 드린겁니다 ㅎㅎ 당연히 종합적으로 보면 동운이가 잘하겠지만.. 득점만 봤을땐 조축 아저씨가 많이했을거라 진심으로 생각해서요.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고 맘에 드시지 않더라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냥 이해해주십쇼.. 무슨 글을 쓸때마다 하나하나 꼬투리잡아가면서 얘기를 하시면 곤란하죠 ^^ 그냥 제 개인의 생각을 공유한겁니다. 맨날 댓글 다셔서 하나하나 반박하시니까 글을 쓰기가 무섭네요 ㅎㅎ 여기가 꼭 본인처럼 생각하는 사람만 글을 쓸수있는 공간은 아니지 않습니까?
너와나의안양
22.06.25
FC안양 : 그쵸. 뭐 억까보단 정말 그렇게 ..
본인 생각은 남겨도 되고 제 생각은 댓글로 못 남기나요? 본인이 생각 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으면 저도 제 생각대로 글 쓸 수도 있고 그거에 대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저는 저게 억까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본인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제가 뭐라 그럽니까. 님 말은 틀렸고 억까가 맞다고 해야하나요?
아니 그리고 제가 언제 님 얘기 다 틀렸다고 그랬나요? 하나하나 반박한 적 없습니다. 심동운 못한 거 맞다고, 본인이 극혐하는 선수면 할 말 없다고 인정해드렸는데도 그렇게 나오시니 당황스럽네요. 저번에도 그렇고 제 생각 존중하는 척 하나도 존중 안 하면서 저보고 존중하라 그러고 꼬투리 안 잡는 척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서 저보고 꼬투리 잡지 말라고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F
FC안양
22.06.25
너와나의안양 : 본인 생각은 남겨도 되고 제 생각..
당연히 댓글 남길 수 있죠. 그런데 글을 쓰든 댓글을 쓰든 항상 하나하나 꼬투리 잡기만 하시니까 좀 이해하는 마음도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 제가 무슨 얘기를 올리면 항상 나타나셔서 꼬투리를 잡으시니 당황스럽습니다.. 당연히 반박하실 수 있는데 꼭 여기가 본인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만 글을 쓸수있는 곳이 아니니까 더 이해하는 마음을 부탁드리는 겁니다. 항상 글이나 댓글로 제 생각을 쓰면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시니 저도 제 생각을 말하기 불편해지고 하니까 말씀드린거에요.. 당연히 그런 사람이 있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너무 화 내시지 마시고 그냥 이해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FC안양을 사랑하는 모두가 사용하는 커뮤니티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생각들이 있겠죠. 근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항상 반박만 하시면 누가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 할까요? 커뮤니티를 위해서라도 좀 더 진행하셨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
너와나의안양
22.06.25
FC안양 : 당연히 댓글 남길 수 있죠. 그런..
히나하나 꼬투리 잡은적 없습니다. 이 답글 전까지 화낸 적 없습니다. 제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 저는 제 다른 의견을 말씀드린 거고,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쌍욕을 박았겠죠? 생각이 다르면 서로 의견 주고 받는게 커뮤니티의 기능 아닌가요? 생각이 달라도 그냥 의견 주고받지 말고 닥치고 따봉 날려줘야하는게 님이 생각하는 건전한 커뮤니티인건가요? 왜 자꾸 제 의견을 남기면 왜 반박하냐고 문제를 삼으시는지 모르겠어요. 님 의견 남기실 권리가 있으면 제 의견 남길 권리도 있어요.
자꾸 반박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지금 달고 있는 이 댓글이 반박하는 댓글이고요, 제가 위에 쓴 댓글이 반박이라고 말씀하시면 님이 쓰신 댓글들도 전부 반박 댓글이고요, 그럼 똑같이 저한테 반박하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님은 왜 반박하냐고 묻고싶네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글 쓸 수 있다고 하면서 왜 본인이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쓴 댓글에 그렇게 불편해 하시는 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F
FC안양
22.06.25
너와나의안양 : 히나하나 꼬투리 잡은적 없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같이 좋은 커뮤니티 활동합시다😁
너와나의안양
22.06.25
FC안양 : 그쵸. 뭐 억까보단 정말 그렇게 ..
그리고 저는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고 말한 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없고 계속 심동운 못한다고 그랬는데 오히려 꼬투리 잡는 것보다 없는 말을 지어내는 게 더 곤란한 거 아닌가요? 왜 없는 말 지어내세요? 의견 존중한다면서 없는말은 지어내면 안되죠.
F
FC안양
22.06.25
너와나의안양 : 그리고 저는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
네 알겠습니다~ 너무 화내시지 마세요😁
연
연제민짱
22.06.25
너와나의안양 : 그리고 저는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
저분 무시하세요. 전부터 ‘어~ 내 말은 맞고, 너는 이해가 부족하구나’ 하는 분입니다. 우형종신에 비판하는 글에서도 자기혼자 이성적인 척 하더니 제대로된 반박은 안하고 조롱이나 해댄 이력도 있고요. 저도 아래 댓글만 달고 그냥 무시할겁니다. 저나 님이나 다른 분께서 뭔말해도 기승전나는옳고너희가틀려^^이신 분이니까요.
이전 글에 ‘그런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나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면 비정상으로 생각하고 대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하나된 목표로 가는것을 방해합니다. 내 생각이 가치있는 만큼 상대방의 생각도 가치있는거고, 내 생각이 존중 받아야 되듯이 상대방의 생각도 존중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해놓고선 매번 이딴 짓이나 하며 어그로 끄는게 꼴같잖네요.
진정한 팬이라면 이성 좀 챙기세요. 우형종신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꼴을 못봐죽겠는 분이, 달리 팀을 모욕한 적 없는 선수에 대해서는 ‘못했다’는 이유로 이딴식의 원색적인 비난을 하십니까?
심동운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이 글을보면 회의감이 들 것 같습니다. FC안양이라는 닉을 달고 있는 인간이,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을 고급진 척 쏟아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요.
뿌끄러운 줄 아세용~엣 큥!😖
F
FC안양
22.06.25
연제민짱 : 이전 글에 ‘그런 문제의 본질에서..
못한것 이상으로 팀이 나아가는데 장애물이였죠... 그저 장애물...
안
안사페
22.06.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
안진사
22.06.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
안진사
22.06.26
속시원한 글이네요
못하는 선수 까야죠 말그래도 "프로축구 선수" 돈 받는 프로인데요
어줍잖게 고경민 김원민 같은 선수들 레전드라고 후려칠때부터 너무 과한 선수사랑이 저는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런글 보니까 속 시원하네요ㅎㅎ
물론, 선수 개인의 성공과 건강을 응원하지만ㅠㅠ안양에서는 까여야죠 선수로서......
이런 기준으로 이우형도 뒤지게 까여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예산 탑3로 4-5위권이라.....한심하죠
성적도 성적인데 경기력과 전술이 ㅜㅋ
능력 부족에 현실 감각 없고 참 무능한 감독인데 초대 감독이란 이유로 후려치기 ㅠ
심동운 선수, 정말 못하긴 했어도 경기에 나올 때마다 뛰어다니기는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항상 못한다고 욕은 했어도 뛰어다니긴 열심히 뛰어다니는 구나 하고 한편으론 좀 안타까웠습니다.
심동운 선수 개인 유튜브만 봐도 본인 넣은 골들 보고 운 좋게 넣은 골들이라고 하는 걸 보면 포항 시절 뽕 차있는 것 같지도 않고, 형 대접 받으려고만 하는 건 어떤 점에서 느끼신 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볼 때는 동생들한테 커피도 잘 사주고 선수들이랑 지내기도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너무 억까같네요.
이 정도로 안 들을 말까지 들을 선수였나는 의문이네요. 그냥 엄청 못했을 뿐이지. 팔라시오스처럼 대놓고 안양 나가고싶다고 땡깡 부린 것도 아니고, 조재완 처럼 팀을 나간다고 디데이를 샌 것도 아니고, 팀에 밉보인건 골을 고작 2개만 넣었다는 점 하나 뿐인 것 같은데 축구선수냐 조기축구 아저씨보다 못한다 소리 들을 정도로 잘못했나 싶습니다. 뭐 축구선수가 못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긴 하겠습니다만..
그냥 골을 못 넣고 그건 선수 실력이 안 좋은 거죠. 솔직히 1부로 다시 가는 게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의 실력인데, 그게 어떻게 팀을 위해 열심히 안 뛴게 되나요? 경기장에서 걸어다니기라도 했나요? 제가 본 심동운은 뛰기는 진짜 열심히 뛰었던 것 같네요.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깜냥이 안돼서 못하는 사람한태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고 하면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심동운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열심의 결과가 1848시간 출전 2골이라면 뭐 사람에 따라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본인의 열심의 기준이 단지 많이 뛰었기에 열심해했다라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뭐 존중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열심은 다릅니다. 자신이 비록 부족한 선수더라도 팬들이 믿고 기다려주고, 특히 감독이 믿고 계속 기용해주는 상황이라면,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발전해서 해야될 역할을 해주는 것. 그것이 프로선수로서 할 수 있는 열심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제가 본 심동운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21시즌 초반에 비해 나아진 부분도 없고 결국 결과가 1848시간 출전 2득점... 심지어 같은 시즌 백동규 선수보다 득점이 적습니다... ㅋ (이건 생각할수록 기가차네요)
심동운 선수가 최선을 다했는지는 모릅니다. 본인도 모르겠죠. 그가 최선을 다했든 못했든, 주축선수로서 결과가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딴 결과를 보고 심동운이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했다고 한다면... 그건 심동운 선수한테도 큰 상처 아닐까요...?
다 떠나서 심동운은 1848시간 출전 2득점, 수비 백동규보다도 득점이 없는 ㄴ입니다. 그 결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할 수 있죠.
심동운 선수가 비록 그렇게 했을지라도 좋아할 수 있고, 안타깝다 생각할 수 있죠. 이해는 안되지만 존중은 합니다. 근데 저는 팀을 사랑하고 팀의 발전을 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돈은 돈대로 받아가면서 팀에 도움은 커녕, 팀이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것을 막는 장애물인 심동운 선수를 혐오할 수 밖에 없네요... 그냥 제 마음이고 생각이니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심동운이고, 그래서 원색적으로 비난 한 점 이해바랍니다.
P.S. 저는 심동운이 조기축구 아저씨보다 축구를 못한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진심으로 학운공원에서 조축하는 아저씨가 또 내가 대신 1848시간 출전하더라도 2득점보다는 많이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축구를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골대 앞에서 얼짱거리다가 기회오면 골 넣는게 축구지 않습니까?
아뇨, 심동운 진짜 정말 못했습니다..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고 한 적도 없구요.. 아마 안양 팬들중에서 심동운 욕 안 한 사람 저 포함해서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나간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요.
근데 포항 시절 추억에 어깨 힘 들어가서 형 대접 받으라고 한다느니, 팀을 위해 열심히 할 생각은 없다느니 이건 억까라는 거죠. 뛰어다니는 거 보면 그럴 생각은 있었는데 그냥 못할 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축 뛰는 아저씨가 골 더 많이 넣었겠다는게 조축 아저씨보다 못한다는 소리 맞죠 뭘..
근데 뭐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심동운이라고 하시면 저도 딱히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저도 심동운 그닥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심동운 좋다고 커버칠 생각도 없고요.
본인 생각은 남겨도 되고 제 생각은 댓글로 못 남기나요? 본인이 생각 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으면 저도 제 생각대로 글 쓸 수도 있고 그거에 대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저는 저게 억까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본인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제가 뭐라 그럽니까. 님 말은 틀렸고 억까가 맞다고 해야하나요?
아니 그리고 제가 언제 님 얘기 다 틀렸다고 그랬나요? 하나하나 반박한 적 없습니다. 심동운 못한 거 맞다고, 본인이 극혐하는 선수면 할 말 없다고 인정해드렸는데도 그렇게 나오시니 당황스럽네요. 저번에도 그렇고 제 생각 존중하는 척 하나도 존중 안 하면서 저보고 존중하라 그러고 꼬투리 안 잡는 척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서 저보고 꼬투리 잡지 말라고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화 내시지 마시고 그냥 이해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FC안양을 사랑하는 모두가 사용하는 커뮤니티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생각들이 있겠죠. 근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항상 반박만 하시면 누가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 할까요? 커뮤니티를 위해서라도 좀 더 진행하셨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
히나하나 꼬투리 잡은적 없습니다. 이 답글 전까지 화낸 적 없습니다. 제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 저는 제 다른 의견을 말씀드린 거고,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쌍욕을 박았겠죠? 생각이 다르면 서로 의견 주고 받는게 커뮤니티의 기능 아닌가요? 생각이 달라도 그냥 의견 주고받지 말고 닥치고 따봉 날려줘야하는게 님이 생각하는 건전한 커뮤니티인건가요? 왜 자꾸 제 의견을 남기면 왜 반박하냐고 문제를 삼으시는지 모르겠어요. 님 의견 남기실 권리가 있으면 제 의견 남길 권리도 있어요.
자꾸 반박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지금 달고 있는 이 댓글이 반박하는 댓글이고요, 제가 위에 쓴 댓글이 반박이라고 말씀하시면 님이 쓰신 댓글들도 전부 반박 댓글이고요, 그럼 똑같이 저한테 반박하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님은 왜 반박하냐고 묻고싶네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글 쓸 수 있다고 하면서 왜 본인이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쓴 댓글에 그렇게 불편해 하시는 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같이 좋은 커뮤니티 활동합시다😁
그리고 저는 왜 못한다고 비난하냐고 말한 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없고 계속 심동운 못한다고 그랬는데 오히려 꼬투리 잡는 것보다 없는 말을 지어내는 게 더 곤란한 거 아닌가요? 왜 없는 말 지어내세요? 의견 존중한다면서 없는말은 지어내면 안되죠.
네 알겠습니다~ 너무 화내시지 마세요😁
우형종신에 비판하는 글에서도 자기혼자 이성적인 척 하더니 제대로된 반박은 안하고 조롱이나 해댄 이력도 있고요. 저도 아래 댓글만 달고 그냥 무시할겁니다. 저나 님이나 다른 분께서 뭔말해도 기승전나는옳고너희가틀려^^이신 분이니까요.
https://redflame.co.kr/index.php?mid=freeboard&page=2&document_srl=20652
진정한 팬이라면 이성 좀 챙기세요. 우형종신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꼴을 못봐죽겠는 분이, 달리 팀을 모욕한 적 없는 선수에 대해서는 ‘못했다’는 이유로 이딴식의 원색적인 비난을 하십니까?
심동운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이 글을보면 회의감이 들 것 같습니다. FC안양이라는 닉을 달고 있는 인간이,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을 고급진 척 쏟아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요.
뿌끄러운 줄 아세용~엣 큥!😖
못한것 이상으로 팀이 나아가는데 장애물이였죠... 그저 장애물...
못하는 선수 까야죠 말그래도 "프로축구 선수" 돈 받는 프로인데요
어줍잖게 고경민 김원민 같은 선수들 레전드라고 후려칠때부터 너무 과한 선수사랑이 저는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런글 보니까 속 시원하네요ㅎㅎ
물론, 선수 개인의 성공과 건강을 응원하지만ㅠㅠ안양에서는 까여야죠 선수로서......
이런 기준으로 이우형도 뒤지게 까여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예산 탑3로 4-5위권이라.....한심하죠
성적도 성적인데 경기력과 전술이 ㅜㅋ
능력 부족에 현실 감각 없고 참 무능한 감독인데 초대 감독이란 이유로 후려치기 ㅠ
안양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승격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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