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고 선수는 시야도 넓고, 패스길도 잘 보고 그 패스길로 패스도 정말 잘 넣어주는 굉장히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리고 선수의 수비 부담을 줄이고, 2선에서 공격수들에게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부여하면 많은 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득점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우형 축구에서는 그런 역할을 받아 장점을 이용하긴 커녕 3선 수준으로 내려 쓰면서 수비적인 부담도 지우고 이우형 축구 특유의 미드필더를 패싱하는 축구를 하며 볼을 잡을 일이 적어 뭔가 특출난 능력이 있어보이지 않으니 닐손을 내보내고 안드리고를 영입했다고 욕이나 먹고 있습니다.
안드리고는 자신의 능력을 잘 살려주는 감독만 만나면 K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
보라복실
22.06.13
너와나의안양 : 안드리고 선수를 보면서 항상 안타..
저도 동의합니다. 입단 전에 세징야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대구에서 세징야를 3선에 박고 수비가담 시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현재 백성동이 맡은 역할엔 오히려 안드리고가 적합해보입니다.
안드리고 선수를 보면서 항상 안타까웠던 점이 그 점입니다.
안드리고 선수는 시야도 넓고, 패스길도 잘 보고 그 패스길로 패스도 정말 잘 넣어주는 굉장히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리고 선수의 수비 부담을 줄이고, 2선에서 공격수들에게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부여하면 많은 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득점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우형 축구에서는 그런 역할을 받아 장점을 이용하긴 커녕 3선 수준으로 내려 쓰면서 수비적인 부담도 지우고 이우형 축구 특유의 미드필더를 패싱하는 축구를 하며 볼을 잡을 일이 적어 뭔가 특출난 능력이 있어보이지 않으니 닐손을 내보내고 안드리고를 영입했다고 욕이나 먹고 있습니다.
안드리고는 자신의 능력을 잘 살려주는 감독만 만나면 K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