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의미인지도 전혀 모르겠는 말을 왜 응원가로 쓰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차라리 영어라면 모를까... 전혀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를 듣고 선수들이 과연 힘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asu reds 폐쇄적인것 같아요. 뭔가 이런거 하나하나 들여다 보면 서포터즈 석에 들어가기가 힘들더라구요...
특히 수카바티는 따라 부르기가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우리도 그냥 이 응원가는 잠시 넣어두고 대중적으로 알아 들을 수 있는 대체 응원가를 부르는거 어떨까요?
축구전용구장이 지어지고 나서는 또 팬들 유입이 많아질텐데
몇몇분께 여쭤보니 본인도 그렇다 하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수카바티 안양 이 응원가에 거부감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혹여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예전부터 K리그 서포터즈들 가장 큰 문제가 이런 응원가들이 문제였으니까요..
치타스때 '꼬부랑 할머니' 동요에 맞춘 응원가도 있었는데 어린시절에 안양종합운동장에 가면 그런 대중적이고 부르기 쉬운 응원가가 어린이 입장에선 감명깊었죠
저는 수카바티 안양 구호가 부끄럽지는 않고 재창단과 안양 역사를 더욱 생각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옛날부터 안양 서포터즈 응원은 최고였거든요
새로운 응원가나 아워네이션에 방문하면 어린이 팬들이 따라부를 수 있는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부르기 쉬운 응원가가 계속 탄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