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우승기념 행진후
안양시청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병훈 감독님은 '너와나의 안양'을 멋지게 부르셨었는데요.
이 곡은 레드의 여러 자작곡중 하나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명곡중의 명곡 입니다.
그런데 이곡의 원작자 이름도 병훈(姓은 다름니다^^ 다행히도)입니다.
아..감독님은 이런사실을 알지 못하시고요.
리딩팀에서 활약중인 또 다른 병훈君이 전임회장의 협박속에
멜로디언을 입에물고 울면서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MSG좀 쳤습니다 ^^)
병훈이가 만든 곡을 병훈이가 부른 어느 하루 였습니다.
안양의 낭만은 끝이 없네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