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추천수에 힘입어 이번엔 공격수 스탯비교를 해봤습니다.

먼저 10분이나 추천을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출전시간별 경기당 슈팅 및 유효슈팅수를 보면 심동운 선수가 압도적으로 슈팅과 유효슈팅이 많습니다.

역시 1부리거 다운 클라스를 보여주는데요.. 물론 득점은 모재현 선수가 2골로 앞서가기 때문에

순도 면에서는 모재현선수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조나탄은 CF이면서 슈팅숫자가 너무 적어 좀 아쉽지만 이점은 점점 개선될 것이라고 봅니다~

K-날씨가 워낙 변덕스럽고 아워네이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한데 슬슬 날씨도 따뜻해지고(코스타리카는 연평균 22도 정도) 선수들 손발도 맞고 점점 골을 위한 조나탄의 열망(?)이 느껴지기 때문에 충분히 10골 이상은 넣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다보니 놀라운 점을 하나 발견했는데

생각보다 하승운 선수가 패스 성공률이 좋았습니다.

물론 안전한 패스만 한다면 이 수치는 올라가겠지만, 전방패스에서 보면 하승운 선수가 성공률이 70프로대로 높은 편이고요

경기를 돌이켜보면 하선수가 사이드에서 파고 든 후 주는 패스가 잘 연결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네요.

모재현선수도 출전시간 대비 키패스가 무척 높습니다만 전방패스 성공률이 42% 밖에 안되서.. 도전적인 패스를 많이 했다 생각되다가도 경기를 돌이켜보면 잔실수도 좀 많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승운 선수가 공격지역에서의 패스 성공률도 높은 편이고요..

심동운 선수가 전반적으로 부정확한 패스를 하는게 많네요.

경기상으로도 약간 아쉬웠던 실수들이 기억에 납니다.

궁금해서 작년 하승운 선수의 패스 스텟이랑 비교를 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개선되었음을 볼수 있네요.

패스 성공률도 작년 74%에서 85%로 상승, 전방패스 및 공격지역패스도 각각 54%, 69%에서 72%, 80%로 

꽤 많이 좋아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승운 선수가 공격의 혈을 뚫어주는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제는 골맛도 좀 보고 해서 작년 2득점보다 많은 7~8득점 정도 기대해 봅니다^^

이글도 추천수 10개 넘으면 다른 선수도 스탯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