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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브라질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닐손주니어를 품는다.

5일 K리그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닐손주니어의 FC안양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절차가 마무리된 상황으로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17년부터 3시즌 동안 부천에서 활약한 닐손주니어는 안양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닐손주니어는 K리그2를 대표하는 멀티플레이어다. 날카로운 패스, 안정적인 수비력, 상대 공격 차단 등에 장점을 가진 닐손주니어는 2019시즌 부천 유니폼을 입고 리그 37경기에 출전했다. 수비적인 포지션에서 활약하지만 공격 가담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났다. 2019시즌 닐손주니어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음에도 무려 10개의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K리그 생활을 시작한 닐손주니어는 2016시즌까지 부산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7시즌부터는 부천에서 세 시즌 간 몸담으며 리그 99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59경기 출전 18골 5도움이다.

김형진-유종현-최호정 등 주축 수비수들과 재계약을 완료한 안양은 닐손주니어까지 품에 안으며 2020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란 성과를 낸 안양은 2020년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한다.

안양 김형열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닐손주니어를 눈여겨 보며 영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6일 창원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는 안양은 17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태국 후아힌으로 자리를 옮겨 내달 19일까지 2차 전지훈련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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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크 2020.01.06 01:44 (*.246.68.246)
    오 제가 지난시즌 중반부터 외치던 닐손주니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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