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전 피치캠을 봤는데
보면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나 승리를 향한 열정,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 정신 무장이 잘 된 모습 등을 봤을 때 저 선수 정말 멋있다 이런 생각한 적 정말 많은데
안양 서포터즈나 팬 분들 보고서는 멋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고 홈 경기는 당연하고 원정도 홈팀보다 많은 숫자로 홈처럼 만들어버리고 머릿수가 적어도 일당백으로 홈팀 팬들보다 응원 소리가 더 큰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한 적만 있었는데
이번 성남전은 선수들이 응원을 보고 정말 힘을 받은거 같고 팬들의 응원이 뭔가 하나된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안양 서포터즈와 팬분들이 정말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성남전 가서 응원하신 분들 모두 멋집니다.
내일 부천전도 힘내고 응원해서 선수들이 기운 받아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선수들도 최 우선적으로 안양의 승격과 팀의 우승만을 바라고 있다는게..
우리가 느끼는 간절함 만큼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는게..
너무 느껴져서 고맙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