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렇게하고 있어요 ^^
소모임이라는게 마음맞고 성향 비숫한 사람들끼리 모인 곳이라
같은 곳에 모여서 응원해요.

우리는 어느 구역에 모인다. 하고
예매를 하지요. 원정 에서도 지정좌석제 하는 곳은
소모임들이 그렇게 모여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서포터석 가끔 성공했는데
통상의 느낌을 말씀드리면
같은 분이 같은 자리를 선점하시는 비중이 높더군요.

그렇게 종종 만나다보면
낯이 익숙해져서 눈인사 하다가
말도 트고, 먹거리도 트고, 담배도 트고
그러다가 술도 트고, 원정가서 또 만나고..
기타.등등... 그러다보면 무리가 생기고

(그것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