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도 넣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의 저 슬픈눈을 뭐라고 설명할까요
우리를 잊지 않고 있고,
동료들의 철없는 행동에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정도면 크게 오버하지 않는 해석이겠지요?
연어처럼 안양으로 '회귀' 하는 선수들이 생기는 우리 클럽은
잘 돌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정빈 선수도 꼭 안양에서 선수생활 마무리하는 '연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러운건 빨리 버리는게 좋습니다.
그게 물질이든 혹은 사고와 감정의 영역이든
그리고
우리도 6월 24일까지 좀 쉽시다.
축구로 인해 소홀했던 친구들, 가족들과 시간도 함께 보내고요.
휴식기간 동안 점수좀 바짝 따놓자구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