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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4.206) https://redflame.co.kr/freeboard/19867 조회 수 701 추천 수 11 댓글 9

제발 sns에 자칭 축구팬이네 뭐네 하면서 몰려다니는 병신들의 화력동원에 움찔 하지 좀 말죠.

 

보셔서 알겠지만 게시글 상당수가 북패 연고이전 물타기 시전하는거 보이시잖아요?
어차피 그런 글 쓰는 종자들 안양 좋하지도, 좋아할 이유도 없는
우리 와는 1도 관계없을 인간들 입니다.

 

차라리 전남팬들의 항의성 게시물은 뭐,,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잘 보시면 전혀 관련도 없는 것들이 몰려와서 저 지랄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설령 비매너 플레이라고 칩시다.
리그 일정 치르는 동안 심판의 오심으로 득, 실 양쪽다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축구 입니다.
그냥 그 정도의 헤프닝 으로 봐도 무방한 상황인데
이렇게 까지 심각할 필요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도를 넘어 김경중 선수의 가족에게 까지 더러운 글들 올리고 있는거 같은데
뭔 매너 타령입니까. 
진짜 매너가 문제라면

지들이야말로 매너를 지켜가며

매너가 뭔지 솔선수범 해주셔야지요.ㅋ

 

거의 발작 수준의 광기는 인터넷에서 무수히 벌어집니다.
집단으로 몰려가 싸지르듯 내뱉어 놓고 '우리가 이겼다' 자위하는 병신들의
호들갑에 그만 좀 움찔합시다.
 

  • profile
    너와나의안양 2022.02.20 11:58 (*.144.133.65)

    왜 여기서 다른 사람들 타령을 하는 지 모르겠네요. 저는 매너 없는 플레이였다고 보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승점 3점을 따냈으니 찝찝하단 겁니다. 욕 먹어서 마음 아픈 건 둘째고요.

    심판의 오심은 심판 개인의 잘못이니 심판만 욕하면 되는 것이지, 이건 우리 선수의 잘못이잖습니까.. 거기서 규정을 논하는 구단의 대처가 아쉬운 거고요.
    연고이전 물타기 하는 애들은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 ?
    공부하자 2022.02.20 14:27 (*.97.181.26)
    동의합니다
  • profile
    ScummoB 2022.02.20 19:34 (*.59.74.206)
    1. 타령이라니요.
    님의 의견과 반대되는 내용이라고 타령이라 무시하시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타령이라는 말은 저같은 비매너인간이 사용하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고품격 매너를 지향시는 분이 선택할 단어는 아니지 않나요? 놀랐습니다^^

    2. 우리 선수의 잘못이요?
    도대체 왜 우리가 공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 건데요?
    우리 선수끼리 충돌이 있었고, 위험 상황을 직감한 주심이 휘슬을 불어
    경기 중단을 명령한 순간에도 마지막까지 공은 우리 소유 아니었습니까?

    오히려 79분경 홍 창범 선수가 부상으로 넘어져있을때
    아코스티 선수가 공을 차냈지만 전남은 돌려주지 않고
    바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이런건 비매너 아닌가요?

    3. 시즌 막바지에 어제의 1승이 승격을 좌우하는 상황이 되었다면, 혹은
    반대로 마지막 1승만 거두면 우승을 하는 상황인데 어제 같은 경우로
    승리하고 우승 했다면 찝찝한 우승이라고 하실건지 궁금하고요.

    4. 축구에서 매너라는게 도대체 어디까지 입니까?
    어제 우리는 경고카드 한장도 받지 않았습니다.
    전남애들은 3장이나 받았네요. 득점이후 바로 벌어진 죠나탄 선수를 향한
    보복적인 반칙은 또 어떻고요? 전남의 일본선수가 두차례 연속 더러운 반칙
    하는거 보셨죠? 만약에 어제 경기 전남이 승리했다면 전남팬들이
    '우리는 매너 없는 경기를 했다 부끄럽다' 라고 했겠습니까?

    5. 전남 감독은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를 내리고 우리 경기장에
    냅다 침 한덩어리를 내뱉습디다.
  • profile
    너와나의안양 2022.02.20 21:14 (*.7.15.154)

    1. 전 타령이 무시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2. 경기 중단을 명령한 순간에는 볼이 전혀 우리 소유가 아니였고, 이미 주현우 선수가 걷어내어 전남 진영을 향하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주현우 선수는 우리 선수가 다쳤던 걸 알았으면 걷어내지 않고 아마 가만히 냅둬 경기를 중단시켰을 것이고, 그 상황에서 전력질주하여 공을 안쪽으로 걷어낸 건 전남에게 스로인을 주지 않고 우리 진영을 가다듬기 위함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주심이 경기를 멈추지 않았다면 높은 확률로 전남 골키퍼가 공을 잡아 전남 볼이 됐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에게 공을 넘겨주어야 하는 거고요. ← 이게 핵심입니다.

    전남이 공을 넘겨주지 않았다고요? 당연하죠. 우리가 이전에 공을 넘겨주지 않는 비매너 플레이를 했으니 전남에서도 넘겨줄 이유가 없죠.
    우리 선수들도 그 상황에서 항의하지 않고 바로 자리를 잡지 않았나요? 왜 그랬을까요?

    3. 당연히 찝찝한 우승이죠. 정상 참작될 여지, 실드 칠 수는 있겠다만 비매너 행위고 찝찝함은 틀림 없습니다. 매너 없는 행위가 상황이 다르다고 매너있는 행위가 되는 건 아니지요. 근데 우리는 리그 첫 경기 후반 초반에 그런 일을 했으니 더더욱 행위가 이해가 어렵습니다..

    4. 아뇨.. 보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전 싸움이 일어난 걸 보고 영상을 다시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집에 가서 다시 한번 영상을 찾아보겠다만, 보복 태클을 했다면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욕먹어 마땅하지요.
    다만 이건 전남이 '매너없는 플레이로 승리해서 부끄럽다' 라고 말할 상황이 안됩니다. 우리 선수를 다치게 한다고 전남이 점수를 얻는 건 아니니까요. 제가 찝찝하다고 하는 건 비매너로 득점을 얻어냈가 때문입니다.

    5. 이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지 모르겠는데.. 코로나 시국에도 경기장에 침을 뱉는 행위는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전남 감독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요. 심지어 선수들은 입에 머금은 물을 도로 내뱉기도 합니다. 비매너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컴몹님과 저랑은 입장이 많이 다른 것 같은데.. 마치 제가 북패들 화력에 휘둘려다니는 사람인 것 처럼 저를 저격하는 걸로 들려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막 비꼬시니 제가 싸우자고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모두 같은 안양팬들인데 서로 싸워 무엇하겠습니까.
    우리 팀 SNS와 김경중 선수 SNS에 욕설이 탐 많이 달리는데 모쪼록 잘 이겨내고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다음부턴 마음고생했을 선수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응원하자구요. ^^

  • ?
    안양시민 2022.02.20 21:05 (*.153.78.201)
    아래글은 팟뺑 안양만보라에 제가 올린 글을 복사한 내용입니다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분명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거란 생각에 글 올립니다


    [이번 논란관련 핵심은 경기를 중단한 주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 의견은 모르겠습니다
    골라인 아웃이야 상대편을 배려하기 위해서 경기를 선수들이 중단한 행위인데 반해서 드롭볼이야 경기를 운영하는 주심이 중단한 것인데 이걸 굳이 상대편에게 볼을 돌려줘야 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 ?
    링가링가 2022.02.21 09:11 (*.111.19.54)
    썰호정 기자님 유툽에 보면 관련교육에 대해 다수 구단이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새로운 경기운영의 방향과 기존의 고착되었던 암묵적인 룰
    사이의 과도기적인 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임으로 공을 내보내며 경기를 중단시키기 보다
    심판이 경기 진행을 컨트롤하는 것이 바른 방향이라고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이런 논란없이 깔끔하게 이겼으면 좋았으련만
    날이 추워 선수들의 몸상태가 무거워 보였습니다
    부상없이 남은 리그 잘 치루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는 감성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저의 생각과 다른 타팀팬들의 분노 또한 이해합니다만
    선수의 가족들에게까지 선이 넘는 테러행위들은
    제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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