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쯤 있었던 안양시 의회 기록을 보면 시의원들이 FC안양에 대해 무척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사실 시 예산이 FC안양의 큰 돈줄인 만큼, 의회에서 승인이 나야 대대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인데

시의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이니 2022년에는 큰 기대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FC안양에 호의적인 시의원들에겐 적극적으로 전화나 문자로 응원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서

아래 의원들 핸드폰 번호 공유해 드립니다~ 생각있으신 분들은 잘했다고 칭찬문자라도 보내주세요~

 

김선화 - 010-8944-7782

김은희 - 010-9061-2057

이성우 - 010-3752-4038

 

 

김선화 위원    지금 그렇게 가있잖아요. 그 상태에서 FC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예산이 저는 지금 55억에서 60억을 올리는 그 5억은 나는 많다 보지 않아요. 선수들에게 저는 그만큼 뛰면 그만큼 보상은 있어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또 그래야 열심히 하고 타 구단에서도 ‘안양은 긍정적이야. 내가 저기 가서 열심히 뛰어서 내 몸값을 올려야지.’ 그런 각오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가 예산을 총무경제위원회인데 그나마 다른 위원님들 말씀 들어보면 긍정적이에요. 예산이 삭감되고 안 삭감하고를 떠나서. 그래서 우리 단장님이 메인으로 뛸 수 있는 그 사람들은 최소한 미리미리 소통을 해서 챙길 부분들은 좀 챙겨주셔서 우리 FC가 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인건비가, 오늘 지금 인건비가 50억으로 올라와 있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1억이 더 올라가든 2억이 올라가든 올라갔다는 것을 우리한테 충분하게 논의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메인선수들을 좀 놓치지 않고. 또 거기에 지금 보니까 S급은 1인이 2억이고 A급은 1억 5천, B급은 1억 또 C급은 8천만원선에서 이렇게 지금 계약을 맺는 거잖아요. 그리고 또 신인들. 그러면 최소한 신인들이라 할지라도 그 3천 600에 꼭 못 박지 말라는 거죠, 저 같은 생각은. 그리고 좀 더 주더라도 정말 꼭 신인인 그들을 유치해서 우리 FC가 좀 희망이 있다 하면 저는 해야 된다고 봐요. 또 그게 저는 그분들이 그 정도 요구할 수는 있다, 거기에 맞춰줘야 된다고 또 보고 있고.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총무경제위원회하고 좀 소통해서 환경 부분 같은 경우에도 더 좋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꽤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했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제 눈으로 봤을 때는 낙후돼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총무경제위원님들을 믿고 소통하고 최소한 연봉과 선수들의 환경 부분만큼은 안양시가 갖춰줘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좀 크게 생각하시고 우리 총무경제하고 논의 좀 부탁드립니다.

 

 

이성우 위원    단장님 말씀에 저도 이어서 같이 질의 좀 하겠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안양시가 지금 현재 FC 관련돼 가지고 총무경제가 전반기보다는 후반기에 굉장히 많이 위원들이 ‘FC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예산은 지원하자’ 하는 분위기는 현재 맞는 것 같아요. 맞는 것 같고, 뭐 이것은 여야를 떠나서 실질적으로 우리 안양의 또 자랑할 수 있는 FC니까. 그리고 또 보니까 성적도 뒷받침을 해주고 있고, 보니까. 그렇죠? 2부리그이기는 한데. 그런데 단장님이 사실 고민스러울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안양시에서 1부로 갔을 때 예산 지원이 거의 다른 구단들을 들여다보면 현재 우리 예산의 배가 되는 구단들이 많이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 보니까, 1부리그 같은 경우는요. 어떤 기업들이 또 기업광고 차원에서 운영들을 하고 있고. 시민구단이라 해갖고 55만 안양시가 프로축구를 운영함에 있어서는 사실 굉장히 좀 어렵고 부담될 수도 있기는 한 것 같아요, 보면. 그런데 어쨌든 간에 하나 전용구장도 지금 현재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고 우리 위원님들 말씀대로 숙소 문제라든가 이런 주변환경 문제도 좀 더 나은 이런 부분으로 현재 다들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좋은 선수가 좋은 경기를 만들고 뛰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선수영입에 있어서, 선수 하나 영입에 있어서 그 예산이 크다면 클 수 있지만 사실 주요 선수 몇 사람은 좀 더 줘도 실질적으로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부분에서 조금 절약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이고 좋은 선수는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예산 편성을 더 해서라도 우리가 되지 않겠냐 생각해보고. 우리 안양시가 물론 시에서 지원은 않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간 안양시가 프로농구단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보면 작년도 사실 우리가 우승할 것도 아니었는데 들여다보면, 저는 농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봅니다. 이게 보면 외국선수 하나 영입을 해 가지고 우승을 했잖아요. 그렇죠? 물론 순간적인, 실질적으로 우리가 1부리그로 가야 되겠다는 생각적인, 결론적인 게 있다고 그러면 결과적으로 과감하게 어떤 선수를 분명히 영입을 해야 될 부분으로 저는 봐요. 똑같은 선수 가지고 어디 갈 수가 없잖아. 그렇죠? 그런데 스포츠방송에서는 우리 FC안양 하는 방송을 중계를 하더라고요. 2부리그도 해 주더라고요, 보니까요. 그래서 밤에 잠 안 올 때 보고 그러는데 열심히들 뛰는 것 같아요, 보니까. 열심히들 뛰는 것 같은데 ‘과연 저 선수들이 만일 1부리그 가 가지고 잘못하면 매일 꼴찌나 하고 그러면 저것 어떡하나’ 이런, 또 어떻게 봐서는 안양시민 입장에서 그런 고민도 하게 되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1부리그로 그냥 가겠다 생각한다면 세부적인 예산부터 한번 짜봐야 되겠죠. 뭐 짜 가지고 있겠지만 짜서 의회하고 소통 좀 하고 서로가 얘기하고 1부리그 갔을 때 최소한 예산이 이 정도는 돼야 된다는, 확정은 아니더라도 의회하고 소통도 하고 예산을 그렇게 하면 우리도 고민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우리 FC가 1부리그 갔을 때 예산이 이 정도 들어가는데 우리가 의회에서부터 시작해서 승인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면 단장님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는 FC가 앞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기왕 시민구단이라고 만들어졌으면 우리도 1부리그 가서 열심히 한번 해보는 날도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단장님?

 

 

 

위원장 김은희    네, 그것은 그렇게 이해를 하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금 전에 김선화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2018년도에 한번 1부 나간다고 좋아한 적 있었죠, ’19년 옮겨 가면서.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아주 열렬한 응원을 하면서 시민들이 환호에 젖었던 그때―코로나 이전에 또 더더군다나―그 시절을 기억하며 선수단 영입한 선수도 그렇고 지금 비용을 분석하자는 거잖아요. 추경이나 아니면 또 우리가 본예산을 가든가 조례도 그렇고요 보면 인건비가 많이 나갔던 해에 승리의 조짐이 더 많았던 거예요. 더 시민들이 환호할 수 있었던 기쁨의 순간들이 많았다라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거든요. 2018년도하고 2021년도 보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어요. 그런데 등급이 일단 높은 선수들이, 우량선수들이 많으니까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에게 주는 기쁨이 많았다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까 김선화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이 금액 몇 억 몇 억에 선수 영입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실 게 위원들과 소통을 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이 시점에서는. 1부가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쁨을 줄 수 있는 시민구단이잖아요. 그러니까 시민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선수를 좀, 금액대가 있더라도 S등급이 좀 더 많이 오고 A등급이 좀 더 많이 와서 시민들이 기쁘고 응원의 맛이 난다면, 특히나 또 위드(with) 코로나 지금 얘기하고 있고 침체되었던 스포츠라든가 정서, 시민 정서가 다 지금 가라앉아 있잖아요. 그래서 2022년도에는 이러한 부분들을 상세히 좀 더, 이게 무조건 예산이라고, 제가 한번 2018년도에서 ’19년 넘어갈 때는 그랬던 것 같아요. 이것 ‘뻥튀기 예산’이라는 표현을 한 번 썼던 적이 있어요. 65억, 60억 갖고 오셨을 때. 그러나 지금은 그 금액이 많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괜찮으시다면 위원님들과 소통 좀 하시고요. 예산 세우실 때 특히 FC안양에 대해서는 지지가 이렇게 열렬할 때는 그러니까, 속된 표현으로 하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된다’라는 표현 있잖아요, 우리 쉽게 표현할 때는. 흥겨운 운동이 될 수 있고 우리가 응원할 수 있는 구단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선수들 숙소가 2018년도부터 정말 저에게는 관심이 많았어요. 그다음에 선수 식당이 없는 그 점에 대해서 좀 많았는데 출연금도 좋고 어디선가 들어오는 또 서포트되는 비용들도 있으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심각하게 올해는 좀 생각을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이것은 지금 조례하고는 또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예산 이전에 저희가 뵙고 말씀드릴 수 있는 시간이, 아마 모든 위원님들이 지금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적정 비용을 주고 적정 선수를 데리고 와서 시민구단으로서의 위용과 포부를 보여줘 달라라는 지금 주문이시거든요. 그래서 선수들 숙소, 계속 이게 임차금 나가는 것 또 이동해야 되는 것 이런 부분들도 좀 생각을 해서, 숙소하고, 잘 먹고 잘 자야 되잖아요. 쉴 수 있는 공간 약간 개선됐잖아요. 선수들 만족도가 예전보다는 좀 올라갔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게 또 위원님들의 바람이시니까 여기에 부흥 좀, 단장님이나 과장님, 사무국장님, 위원님들과 자주 좀 소통하셔서 좋은 행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입니다. 본예산 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겠죠? 어렵지 않으시죠?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장 장철혁    전용구장 짓기 전에 클럽하우스를 먼저 좀 지어주세요.

 

클럽하우스좀~~ ㅋㅋ

  • profile
    사사이 2021.12.24 01:03 (*.14.207.162)
    오 생각보다 관심이 많고 긍정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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