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김경중(S) - 공격의 선봉장! 내년에도 함께!
27경기 7득점 4어시 베스트11 6회 2021년 최우수 미드필더 선정
시즌을 풀타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나온경기에서 진 경기가 거의 없을만큼 팀의 승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
미친 순간가속력을 바탕으로 사이드를 뚫다가 뒷발로 접고 안으로 좁혀들어오면서 하는 패스 또는 슛팅으로 올해 7득점 4어시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과거 대표팀도 뽑히고 프랑스리그에도 진출하는 등 장래가 촉망받는 선수였으나 활약이 좀 아쉬웠었는데, 안양으로 이적해오면서 본인의 프로리그 최고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다. K리그2 시상식에서 빼어난 말솜씨를 보여주었고 구단주 및 단장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대전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진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하며 잠시 말을 못잇는 등, 승부욕이 매우 강한 선수라고 생각된다. 올해 멋진 활약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부상없이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며 내년에도 10+의 공격포인트를 기대해본다.
모재현(A) - 주전의 빈자리를 메워준 고마운 선수.. 내년에는 1부에서 봐요(김천 입대?)
33경기 5득점 2어시 베스트11 3회 커리어하이 시즌 기록!
2021년 시즌개막 직전 수프에서 이적해온 모재현. 19년 서브공격수로 쏠쏠한 활약을 한 그가 21년에 1부리그에 진출한 수프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안양으로 돌아왔다. 준수한 스피드에 볼키핑력이 있어 김천전에서는 수비수 2명을 따돌리며 슛을 넣는 등 화려하게 골을 넣는다. 단점은 쉬운걸 놓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시즌초반 아코스티, 김경중이 없을때 스타팅으로 나와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마지막까지 슈퍼서브로 활약을 해주었다. 현재 김천 상무 1차합격?까지 된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22년에는 군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B) - 괜찮은 서브 자원. 몸값이 싼 만큼 내년에도 함께?
16경기 3득점 베스트11 2회 실질적인 데뷔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년 영입당시만 해도 최대호구단주가 조규성을 능가할 인재라며 치켜세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으나 다소 적극적이지 않은 플레이로 김형열 감독의 눈밖에 나서 100여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1년 동계훈련시 연습경기마다 골을 기록, 정말 조규성을 넘는 선수였나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U-22가 아니라서, 조나탄이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의 등장으로 출전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였다. 그러다 FA컵 및 리그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회를 얻었고 조나탄이 빠진 기간에 활약하면서 16경기 3득점이라는 준수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올해 계약만료라 상황은 봐야겠지만 조나탄 부상시 내세울 자원으로 생각한다면 괜찮은 서브 아닐까?
심동운(C) - 2년계약이라는데.. 내년에 몰아서 잘 해줄꺼지?
26경기 2득점 1어시 베스트11 2회
리그 최단시간 골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놓고 본인도 깜짝 놀랐는지 슛을 난사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2득점 1어시의 초라한 성적표뿐. 사실 시즌 개막전 김경중보다 더 주목받은 대형 영입이었으나 실제로는 너무나 아쉬운 영입이 되어버린 심동운. 안양으로 이사까지 하면서 의지를 다졌으나 올해는 본인도 팬들도 아쉬움이 가득한 시즌이었다. 2년 계약이라 내년에도 함께할텐데 내년에는 공격포인트 10개만 기대해본다.
하승운(D) - 포항앞으로~ 안녕!
14경기 무득점
전남 임대시절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안양에서는 그다지 보여준게 없었다. 초반 드리블 능력이 번뜩였으나 게임템포를 잡아먹고 나중에는 제대로 뚫지 못하는등 선수의 기량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대생인 만큼 포항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임.
최민서(F) - 승운이 손잡고 포항앞으로!!
11경기 무득점
U22 자원으로 청소년대표를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20분컷 당하면서 338분 2슈팅이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후반기에는 박태준이라는 걸출한 U22자원에게 자리를 내주고 사라짐.. 좀더 단단해져서 프로생활에 꼭 적응하길..
유종우(D) - 투지넘치는 모습은 좋았다만.. 이젠 안녕!
2경기 무득점
김경중 대신 나왔던 경기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이 좋았으나 이제는 이별할때..
홍현호(C) - 미친드리블 & 어린나이! 더 키워보자
2경기 무득점
부천전에서 미친 드리블로 서포터즈를 놀라게했던 선수. 2002년생인만큼 좀 더 기대해볼만할지도?
정현욱(판단불가)
해외 유학파에 육상선수 출신이라는데 한경기도 안나와 판단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