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주가 착각하는게 우리는 축구팀이지 다른 자선단체가 아니에요. 자꾸 아무리 다른걸 잘해도 축구를 못하면 인기 줄어들고 평판 나빠져요. 거기에 보도자료마다 본인이름만 강조해대니 축구팀인지 임은주 단장 홍보용 단체인지 참...
  • profile
    잘생겼다김동진 2018.05.03 23:45 (*.36.131.200)
    임은주 단장은 이미 다른구단이랑 접촉한걸로 보이고, 떠날 준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맘도 떳겠죠 서포터즈들한테 대놓고 저격당하고 구린 부분도 밝혀졌으니,, 플옵 진출 못하면 본인이 남은 임기 1년 안채우고 뜨겠다고 했으니 길어야 이번 시즌이겠네요.
  • profile
    잘생겼다김동진 2018.05.03 23:51 (*.36.131.200)

    솔직히 북패 황선홍 이번에 자진사퇴보고 부러운점이 많았습니다. 첫번째로 황선홍 아웃을 지속적으로 외쳐주던 두터운 팬층이 부러웠고, 두번째로 감독 대행이든 뭐든 누가 당장와도 내심 강등권까진 안갈꺼라는 팀에 대한 자신감이 부러웠습니다.

    안양이야 말로 감독 단장 갈려야 하는 팀인데, 사실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같이 외쳐줄 팬층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감독 바뀐다고 이번시즌 행보가 달라질것 같지도 않습니다. 좋은 감독을 선임하는 것도 힘들고, 땜빵 감독의 역량을 떠나서 성적또한 기대하면 욕심이겠죠..

    안양만 제외하고 아직까진 다들 팀들은 플옵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는 승점입니다. 안양만 혼자 동떨어진 압도적 꼴찌.. 후

  • profile
    ScummoB 2018.05.04 15:18 (*.59.74.206)
    그래서 라이트팬 여러분의 움직임이 중요한 것입니다.
    임은주는 매번 '일부 서포터 소수의 음해' 라고 주장하며 버티고 또 버텼던 것입니다.
    안양의 서포터인 RED도 지속적으로 임은주 아웃을 외쳤지만, 일반팬의 지지가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두터운 팬층의 힘이라기 보다는 '공론화'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RED의 외침이 공허해지는 순간은 라이트팬 여러분들의 공감과 동행이 없을때 입니다.

    임은주는 유독 2년동안 '일반팬으로의 마케팅 집중'을 외치고 다녔습니다.
    그것은 서포터와 일반팬을 갈라놓고 서포터를 고사 시키려는 전략이었습니다.

    자신의 비위 사실과 문제점을 서포터만 제기하는 이유없는 음해라는 분위기로 만들어
    찻잔속의 태풍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죠.

    그러나 정말 무능한 단장인 것은 강원에서 입증되었고, 안양에 와서도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강원에서도 서포터내부를 이간질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것은 그쪽 서포터의 증언이 있습니다)

    안양의 서포터 특정인에게 "당신이 회장을 해라..지금 회장은 안된다"는 식으로 RED의 내부분열을
    획책하기도 하고 고정운 역시 사무국에 서포터 관리(서포터가 구단소속의 관리대상이 아님에도)를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만행을 자행 합니다.

    "응원은 쟤들이 알아서 하겠지"
    "RED는 왜이리 시끄러워 왜 매번 저렇게 사무국에 핏대를 세우는거야"등등...

    일반팬 여러분들의 이러한 거리두기가 RED의 외침을 공허하게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안양의 팬은 서포터와 라이트팬이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한 클럽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같은 대열의 동료들입니다.
    RED의 행동에 관심을 많이 갖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주세요.

    안양은 죽지 않습니다.
    다들 관뚜껑 이미 덮고 땅속에 묻혀있다고 생각하던 안양의 축구는
    땅을 헤집고 관뚜껑을 박살내고 부활했습니다.

    서포터만이 원정을 다니고, 서포터만이 골대 뒤에서 응원하는 클럽이 아닌
    일반석의 팬들도 원정을 함께하고 응원을 함께 할때...
    그런 순간이 현실이 될때 우리의 앰블럼을 하늘높이 휘날리며 아시아 대륙을 호령할
    날이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 ?
    잭슨 2018.05.07 08:40 (*.47.159.208)
    이쯤되면 알아서 나가야 합니다..... 아무리 해도 이젠 안됩니다. 10 경기를 봤는데 갈수록 팀이 다운되는 듯해요.... 이제 갈아 엎어야 합니다..... FC안양팬들이 등신 인가요???? 10경기 봤으면 대략 답 나와요....
  • ?
    우드미로르 2018.05.11 20:24 (*.38.135.146)
    임은주 단장은 여러모로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네요.. 구단의 주체가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듯한 사람.
    황선홍도 자진 사퇴했는데 고정운 감독은 무슨 낯짝으로 가만히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유게시판

전체글보기

List of Articles
게시판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자유게시판 1라운드 끝나고 적는 간단한 감상 및 잡소리 [4] 보라복실 2023.05.15 12
자유게시판 1라운도 안산전은 소박하게 3:0 정도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 잘생겼다김동진 2020.05.10 1
자유게시판 19R 안산전 선발 라인업 file 낯선 2020.09.13 0
자유게시판 19. 8. 27. 시금고 농협으로 확정된 이후 찾아본 7월 시의회록 (스폰관련) [5] 안양만세~! 2019.08.29 3
자유게시판 17시즌 이상용선수 마킹된 유니폼 찾습니다!!! [5] 보라보라 2021.09.04 1
자유게시판 15일 토요일 성남원정 버스 신청 안내입니다. ScummoB 2024.06.06 5
자유게시판 11월 7일 vs 수원경기 후기 [2] 모야Moya 2020.11.09 2
자유게시판 11월 26일 천안 홈경기때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10] file Lostboy 2023.09.18 5
자유게시판 10주년 머플러 현장판매 [3] 힘을내라안양 2023.07.04 2
자유게시판 10주년 기념 머플러는 벌써 완판? [1] 바스락아스락 2023.04.23 1
자유게시판 10주년 기념 머플러 재입고 되었네요~~ [7] file 연제민짱 2023.04.19 4
자유게시판 10% 밖에 안풀려서 그런가.. [4] 허크 2021.03.03 0
자유게시판 1, 2라운드 감상평.. 우롱차추출물 2023.03.06 2
자유게시판 "감독 퇴진" 아직인가요????? [40] 원니 2022.06.22 0
자유게시판 <수카바티> 인스타 계정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2] 나바루 2023.10.27 5
자유게시판 <수카바티> 상영소식^^ [7] file 나바루 2023.10.25 8
자유게시판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은 연출한 나바루입니다^^ [5] file 나바루 2024.06.17 6
자유게시판 '충격' 토트넘, 선수단끼리 분열까지 있었다...하프타임 당시 로메로vs에메르송 충돌 [1] 머레보 2024.05.06 0
자유게시판 '전남 FA컵 우승 주역' 황기욱, 자유 계약으로 안양 이적 [4] FC아냥 2021.12.23 3
자유게시판 '아코스티 결승골' 안양, 서울E 2-0 제압...3연패 후 '첫 승' 낯선 2020.05.27 1
자유게시판 '난세 영웅' 아코스티, 김형열 감독 믿음에 보답했다 낯선 2020.05.27 3
자유게시판 '개막 2연패' 김형열, "선수들 하고자 하는 의욕 보여줘 고마워" [1] 낯선 2020.05.17 1
자유게시판 'K리그 베테랑' 안세희, 베트남 명문구단 HAGL 입단 [1] 네이비가가 2022.06.25 1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Next
/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