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하고 기록 안좋은건 몇번 있었지만, 첫승이 이렇게 힘든건 올해가 처음이죠? 

 

경기보고 그냥 해탈의 경지가 되었습니다.

 

흡사 개막 13연패 하면서 프로야구 신기록 세운 한화 팬들의 기분을 알 것 같네요.ㅋㅋㅋㅋ

 

9라운드 성남, 10라운드는 안양잡아먹는 아산이니 10경기까진 이 경기력으론 무승부도 힘들어 보이고 11라운드에 그나마 대전가서 첫승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리그 4위만 바라보면서 기적적으로 연승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지만 이젠 행복회로도 작동을 안합니다 ㅋㅋ

 

안양 서포터즈분들 일당백하면서 목소리 크게 외치는데 심지어 0:3 상황에서도.. 부산까지가서 수카바티 외치는 안양 서포터즈 분들 목소리만 들어도 찡~ 해요.

 

솔직히 있던 팬들도 떠날것 같은 경기력에 K리그의 악재.. 게다가 안양의 경기결과까지도 최악이니 팬싸이트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가끔 오셔서 눈팅해주시고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그래도 힘이 나요

 

이번시즌은 글러 먹은거같고 꾸준히 있다보면 안양도 승격하고 팬들도 늘어나는 때가 오.. 겠죠? ㅋㅋ

 

개인 블로그 운영한다~ 생각하면서 저도 편하게 운영하고있습니다.  

 

하두 답답해서 넋두리글 하나 올려봅니다. 안양팬분들 모두 살아만 계셔 주셔요 언젠간 안양도 잘하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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