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준이 참.. 할 말이 없네요.
네이버 댓글은 이제 자정기능이 상실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말 속에 '혐오' '빈정거림' '부정적' '나몰라라' 의
성향이 다분하다면 그건 '말'로서의 의미가 없고, 사람으로 상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네이버 댓글 수준의 정보로 '걱정'을 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 아닐까 생각합니다.

허.. 엄청 불안한데요..

질 떨어지네요. 집에서 노니 낙이 댓글 쓰는 것 밖에 없죠..

농구 외국인 선수가 떠났다고 축구를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른 나라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즌 끝나갈 무렵이라도 주축 외국인 선수가 조금 심하게 다치면 바로 내보내고 새 외국인 선수 데려오는게 농구입니다. 한 경기 끝나고 다음 경기를 보면 외국인 선수가 다 바뀌어있을 수도 있는게 농구고요, KBL에서 외국인 선수는 말그대로 정말 '용병'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래오래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도 있지만, 한 경기 치르고 팀을 나가게되는 선수도 있죠. 최고의 리그인 NBA리그에서도 20일짜리 계약을 맺고 그 안에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하면 팀을 떠나게하는 계약도 맺는게 농구입니다. 상대가 전설적인 선수일지라도요.

하지만 축구는 그렇지 않죠.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