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많은 고등부 대회가 열리지만
가장 규모있는 대회로는 춘계대회와 추계대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추계대회에는 대학 혹은 프로 입단이 확정된 선수들이 꽤 있어서 춘계대회가 살짝 더 비중이 있습니다.
이 춘계대회에서 MVP 받았던 선수가 구본혁 선수입니다.
원래 어릴때 유망했었고, 스페인 라리가 팀에 스카웃 됐었으나 유소년 선수 조항 때문에 다시 돌아왔고 춘계대회에 출전해서 MVP를 받았었죠.
그 후에 J2리그로 진출했었으나, 주전급 자원으로 뛰진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미 자원인데 테크닉이 좋은 선수고 일단은 이정빈 선수의 서브자원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재능은 확실한 선수인데 적절한 팀 선택을 하지 못해서 커리어가 꼬인 선수라고 보면 되는데
좋은 팀에 왔으니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U-22룰 적용되는 선수라서 꽤 기회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시즌 닐손주니어,이정빈,맹성웅 선수 외에도 구본혁,권승철 같은 선수들도 중원에 힘이 될것 같아서 기대해봅니다ㅎㅎ
이정빈 선수도 인천에서 조금 안풀리다 안양에서 살아 났듯이
구본혁선수도 포텐터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