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 트렌드가 편한 반말인지라 저도 오픈초기에 얘기한적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활동하시는 분이 없어서 그냥 공허뿐인 외침으로 끝났죠. ㅎㅎ

 

반말 하게 되면,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서 커뮤니티에 조금 더 빠르게 활력을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구요. 대표적으로 펨코나 수블미가 있겠네요. (특히 수블미 분위기는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오픈 초기에 롤모델로 삼은 곳이 수블미였어요.)

 

존댓말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좀 더 상호존중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고, 한번쯤은 오프에서도 보게 될 수 있는 걸 감안한다면 존댓말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대표적으로는 락싸같은 곳이 있겠네요.

 

 

낯선님은 편한게 반말하시는걸 원하시는 것 같은데, 작성글의 네이비가가님은 존댓말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조금 혼란스러워 의견을 받아 보고 싶습니다.ㅋㅋ 

 

존댓말이든 반말이든 편하게!! 내용 남겨주세요.

  • profile
    네이비가가 2020.02.02 00:50 (*.111.202.24)
    아으 저는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어떤 방향이든 잘 따를게요!!
  • profile
    너와나의안양 2020.02.02 01:27 (*.144.133.6)

    아무래도 펨코나 펨네 같은 곳을 보면 편하게 반말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죠. 근데 개인적으로 반말 쓰자! 아니면 존댓말 쓰자! 로 정해둘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반말 쓰고 싶으면 쓰는거고 존댓말 쓰고싶으면 쓰는거죠. 말씀하신 수블미도 그렇고, 펨코나 펨네 역시 그러니까요.
    근데 개인적으로 서로 반말쓰고 편한 분위기가 되려면 일단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활동 인원이 10명도 안 되는 상황에서 반말쓰고 편한 분위기가 오히려 진입 장벽을 높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활동 인원이 많아진 뒤에 서로 편하게 대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반말하는 분위기가 싫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기본적으로 반말이나 음슴체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결론 짓자면 사람이 적으면 닉네임이나 프로필 사진 보고 사람 기억하기 쉬우니 일단은 서로 존댓말을 쓰되, 사람 좀 늘어나면 그때 수블미같은 분위기로 차츰차츰 전환되어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개발공도 적은 인원임에도 반말 까면서 돌아갔던거 보면 제가 말한 문제점은 어찌보면 틀린 말일 수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하루 아침에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바꾸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존댓말 하던 커뮤니티에서 하루 아침에 갑자기 반말을 하라고 하면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면 한분쯤은 말 놓고 편하게 활동하는 분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말 존댓말 공존하는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그렇고요.

  • profile
    사사이 2020.02.02 02:42 (*.36.59.9)
    저도 윗분이랑 비슷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존댓말이 더 편하지만
    음슴체 분위기가 된다면 똑같이 음슴체 쓰는데에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ㅋㅋ 다른곳에서도 음슴체니까요 ㅋㅋ
  • profile
    문어 2020.02.02 10:17 (*.6.239.125)
    저는 존댓말이요 그런데 음슴까지는 허용ㅋㅋ굳이 반말로할필요있나싶어요 실제로도 반말하다고 편하고 존댓말한다고 불편한사이인건 아니잖아요ㅋㅋ근데 뭐 딱 정한다기보다 그냥 사람들이 쓰다보면 그게 분위기되는거아닐까요 ㅋㅋ
  • profile
    낯선 2020.02.02 11:27 (*.149.45.29)
    정해주신데로 하겟습니다 ㅎㅎ
  • profile
    잘생겼다김동진 2020.02.02 11:35 (*.210.70.227)
    음 뭔가 색깔을 정하느거 보다는 점차적으로 편안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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