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보면 어릴때 스페인 데포르티보로 유학도 다녀오고, 첫 프로 생활은 일본 J2리그 야마가타에서 했네요.

2016년 입단 후에 나이 때문인지, 리그는 아예 못 뛰고 컵대회만 두번 출전한게 전부고요.

2017년에도 컵경기 두 경기에, 하부 지역리그로 6개월 임대도 다녀왔는데, 거기는 출전 정보가 없네요.

그리고 2018년에는 부상 때문에 날린 것 같고요.

이후 2019년 후반기에 김해시청에 입단해서 13경기 1득점 1도움을 했네요.

2016년 야마가타 몬테디오 입단 당시 감독은 본 선수의 장점을 이렇게 평했네요.

공을 적극적으로 빼앗으려는 수비력, 기민하고도 정확한 기술.

단순한 테크니션이 아니라 상대를 프레싱하여 공을 빼앗고, 공격으로 전환하는 리듬을 만들 수 있는 선수라네요.

본인은 이니에스타 같은 선수가 되길 원한다고 하고요.

유스 시절에 꽤 재능이 있는 선수였던 것 같은데, 안양에서 부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당시 입단 인터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P7P1P9A-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