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안양이 누굴 지키는건 사실상 무리라지만...
이렇게 바로 주워가버리는가...
2019.12.17 08:34
조규성 전북 이적 뉴스가 대대적으로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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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선수가 계속 성장한다면 시민구단에서 품기엔 무리가 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너무 빨리 나가는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만약에 전북으로 간다면 이적료는 얼마나 받게 될까요. -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10억 아래로 이야기하는 것 같던데요..? -
시즌 14골 넣고, 22세 규정까지 되는 선수를 10억 아래는 너무 하네요.. 제발 루머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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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내외 이야기 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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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력 유출이 너무 심하긴 하겠네요. 이정빈 알렉스도 계약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김상원에 조규성까지.. 내년에는 팔라 혼자 접다 끝날 수도 있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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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모재현이 조규성 오롯이 대체하기엔 조금 스타일도 다르고 부족하다고 봐서.. 거기에 알렉스까지 없으면 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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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현은 임대 연장 안할꺼예요 보여준게 너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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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좋은 용병오기를 기도해야겠네요. 기존 한국 자원 너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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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마사와 닐손주니어가 오면 딱이라 생각했는데
닐손은 K1에서도 보고있따고 하고
마사는 FA였는데 수원에서 채갔네요.. 아쉬워요 -
돈많은 기업 구단들이 아무런 확정도 없으면서 기자들 시켜서 미리 약치는 경우도 많아요.
(돈 많은 우리가 먼저 찜했으니까...알아서 짜져라...뭐 이런식)
정보의 진원지가 'K리그 복수의 관계자'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해당구단 관계자 정도면 긴장할텐데...글쎄요. -
듣고보니 그러네요. 직접 들은건 아니지만 조축개축에서는 이번에 조규성 이적가능성을 낮게 얘기했다던데, 복수의 관계자를 들먹일 정도면 너무 상반되는 내용이라
누가 나가고 누가 오든 가만 있을랬는데 조규성 나가는건 좀 그렇네요...쩝
안양 유스에 인기 터지는 선수를 일년만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