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124.154) https://redflame.co.kr/freeboard/461 조회 수 222 추천 수 1 댓글 1

(컴퓨터로 글을 쓰고 있어서 사진은 글을 수정하는 식으로 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시부터 시작한 행사가 4시 40분이 넘어서 끝났습니다. 중간중간 조금 어수선한 부분도 있었고..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선수단 소개를 등번호 순으로 했는데 등번호 3번 심우연 선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객석에 앉아계셨던 서포터즈 분들의 강한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였는데요,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심우연 선수 영입에 대해 안양시의회에서 재고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다음주 월요일에 심우연 선수, 변호사, 에이전트, 감독, 단장, 시의회측 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등번호를 보면 1~36번으로 정렬되었는데, 이건 고정운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부탁한 결과라고 하네요.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는 생각의 일환으로.. 지나친 개성이 팀을 해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등번호가 결정되었다는데 어쩌면 팀의 역사가 사라진다는 생각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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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겼다김동진 2018.02.25 10:11 (*.116.76.93)
    심우연은 결국 계약해지 수순으로 가겠네요. 선수 본인 입장으로는 좀 비참 하겠지만 본인 불러준 감독한테 폐를 끼치고 싶진 않을것이고, 나이도 어느정도 차올랐으니, 자원봉사 부터 시작하고 유스 지도자 교육 천천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결국 평생 따라다닐 범죄자 칭호겠지만 선수로는 여론이 너무 좋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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