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곳에 가지 않습니다. 다만
가끔 동생들이 '형 이거한번 보세요' 라고 보여주면
'응 이건 사실이 아닌데' 하며 바로 잡아주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도 위와 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안양은 연고이전 안겪어본 사람들이 목소리 내기가 너무 힘든 상황...후략'
이라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몇 달전 RED는 전용구장 관련하여
집단지성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 자리에는 '연고이전 안겪어본 사람들' 다수가 참여 하였으며
충분히 자기 의견을 피력하고 토론했습니다.
승격확정후 아워네이션에서의 퍼포먼스,
홈에서의 우승 퍼포먼스 과정에서
'연고이전 겪어보지 않는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열심히 의견내고 활약했습니다.
펨코에서 활동하시는 안양의 동료 여러분.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정보가 '전부'는 아닙니다.
혹시라도 안양관련 특히나 RED 관련
'이게 맞는건가..' 싶은 내용들이 있으면
이곳에 질문을 해주세요.
제가 성심성의껏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그곳은 다양한 정보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그 만큼 허위정보 혹은 선동하는 정보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인물이 너무 강해서 어울리기 힘들다는 글도 봅니다.
이번 A-PARTY때 160여명이 참석 했었는데
모르는 얼굴이 80%는 됐었습니다.(저는 고이다 못해 썩은 물입니다)
소위 뉴비 혹은 '연고이전을 겪어보지 않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사람과 친해지려면
어느 단체든 본인이 소통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본인이 관계설정에 실패 했다고
'저 단체는 폐쇄적이고 닫혀있어' 라고 주장하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RED가 뉴비에게 혹은 '연고이전을 겪지 않는 사람들' 에게 얼마나 친화적인지는
위에 언급한 A-PARTY 참석자의 비율로 어느정도 증명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인사하세요.
반갑게 맞아 줍니다.
술자리에 동석 하세요.
한동안 술은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함께 마십니다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저야 제가 원해서 아싸(?)자리에 있는 고인물 안양팬이지만 글쓴님(?)한테 만큼은 언젠가 슥 다가가 저.. 술한잔 드려도 될까요 하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