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때 Graeme? (철자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그레임이란 분의 걸개에 대해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요..
검정색의 걸개가 항상 걸려있던걸 보고 저 걸개는 무슨 의미로 있는건가 궁금했습니다.
안양과 관계가 있는 분이신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걸개의 의미, Graeme이란 분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번 총회때 Graeme? (철자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그레임이란 분의 걸개에 대해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요..
검정색의 걸개가 항상 걸려있던걸 보고 저 걸개는 무슨 의미로 있는건가 궁금했습니다.
안양과 관계가 있는 분이신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걸개의 의미, Graeme이란 분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양 팬으로써 살다가 돌아가신 그레임 님의 걸개를 걸고, 그 분을 기억하는건
그분 개인에 대한 고마움과 리스팩도 있겠지만...
안양팬으로 살다가 언젠가 생을 마감할 우리 모두에 대한 리스팩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 구단 창단식에서 최대호 시장님의 "FC 안양은 영원할 것입니다" 라는 외침이..
비록 연설적인 기교에 불과할지라도 우리가 있는한 FC안양은 영원할 것이고
함께 축구장에서 응원하는 지금의 동료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FC안양 창단 몇년전 버스에서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돌아가셔서 기리기위해 항상 걸게를 거는것으로 알고있구요.
저도 치타스 시절 경기장서 보고 참 인상 푸근한 외국인분이시네... 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