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양 아재팬 쿠사마라고 합니다.
여태껏 레드 홈피랑 인스타 계정만 알았지 플레임이 있는지 최근에 안 바보;;; ㅡ.,ㅡ
특별한 건 아니고...
올 시즌이 유난히 저에게 특별했던 것 같아 글을 끄적입니다.
지난 10년의 세월동안 와이프와 아들과 조용히 직관 다니는 샤이팬이었는데 지난 승강전을 계기로 열심히 레드존을 찾았네요 ㅎ
비록 최종 6위로 플레이 오프 진출엔 실패했지만 안양 안에서 너무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즌이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따뜻하게 인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내년엔 더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수카바티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