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d
규칙이랄께 뭐 있겠습니까.
변치 않는 안양 사랑과 90분 내내 응원할 강력한 체력?이 규칙입니다 ^^V

꿀팁은 경기장 근처 사거리 감자탕집 감자탕보다 내장탕이 더 맛있습니다.

https://youtu.be/d-R1C7-hOLo?si=9XKGN_E7tQAY-M_t

FC안양의 새로운 일원으로 팬텀님을 환영합니다!!
위의 영상에 나오는 응원구호들 한번이라도 보시면
경기장에서는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안양은 여러 굴곡과 아픔을 가진 팀입니다.

팀을 빼앗기기도 했고, 사라진 팀을 팬들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운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힘든 시절을 보낸 올드팬들과 또 새로 모인 뉴비 팬들이 함께 모여

축구라는 매개체로 웃고 우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경기장에 오시면
서포터들은 경기를 제대로 볼수 없는 골대 뒤에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경기의 관람자가 아닌 12번째 선수로써
응원으로 경기에 난입하는 팬들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기장의 레드존이라고 불리우는 골대 뒷자리는

'90분간 응원으로 경기를 뛴다'는 마음가짐으로 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팬들의 열정과 성원이 필요한 자리입니다!ㅎ

하지만 뭐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안양의 승리를 즐기실 수 있는 24시즌이길 기대합니다!^^

 

안양 팬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정보들도 남겨드립니다 ㅎ

 

https://redflame.co.kr/freeboard/28391

응원가는 귀에 꽂혀서 경기한번 오시면 몇개씩 외우시게 될거구요, 하나씩 알아기시면 됩니다. 시즌은 길거든요 ㅎㅎ

처음 오시는 분들이 갖는 궁금증중에 '수카바티'가 뭔지 궁금해하시는데, (스파게티(x), 축하파티(x))
'안양=편안한 극락'을 산스크리트어로 수카바티라고 한답니다.
2~3개월 응원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조심해야할건 안양을 버리고 수익을 위해 서울로 연고를 이전한 'fc XX'정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