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lostboy님의 대형 깃발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거대한 깃발을 제작하시고, 또 그 무게를 견뎌낼 깃대로 고민도 하시고..
(그 거대함을 버텨내다가 몸살도 걸리셨던걸로 기억합니다T-T)
그 첫 등장의 충격파가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내년엔 좀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축구판에 정말 오래 있었지만
로스트보이님의 깃발은 몹시 멋있는 최고의 디자인 이었습니다.
고마워요 그런 작품을 볼 수 있게 해줘서!
https://youtube.com/shorts/o2fyqWZlD5Q?si=5tEUQdl7opIHpmHT
내년에는 또 어떤 멋진 깃발이 등장 할지
'아직' 인 분들도 내년을 준비하며 꼭 '깃발'을 최우선으로 염두해 보시길 부탁합니다.
올 한해 열심히 응원에 집중해 주신
모든 동료 여러분들의 에너지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버킷햇 많이 구매해 주세요.
내년 RED ZONE에 보라색 버킷햇을 쓴 동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을 장면을
상상만해도 입이 귀까지 올라갑니다^^
예전 나바루 감독이 우리의 모습을 처음보고
'포도알이 굴러 다니는 것 같았다' 라는 표현을 했었는데.
버킷햇으로 진짜 포도알 만들어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