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가 상대했던 시즌중에 가장 쉬운 시즌일수도 있었는데
6위라는 결과를 받았네요
계속 흔들렸고 계속 이겨네지못했고 마지믹에 희망고문이 있었지만 결국 올해도 우리는 실패했습니다
6위라는 성적표가 전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프로이기때문에 모른척 지나가기보다는 결과에 따른 책임이 주어져야된다고 봅니다
어쩌면 우리가 상대했던 시즌중에 가장 쉬운 시즌일수도 있었는데
6위라는 결과를 받았네요
계속 흔들렸고 계속 이겨네지못했고 마지믹에 희망고문이 있었지만 결국 올해도 우리는 실패했습니다
6위라는 성적표가 전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프로이기때문에 모른척 지나가기보다는 결과에 따른 책임이 주어져야된다고 봅니다
이우형 감독의 한계가 보인 시즌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쓴이님 말씀도 맞지만.. 그 가장 쉬울거라 생각한 시즌이었으면서도 또 가장 변수가 많고, 노답 상황에 여러번 놓여진 시즌이지 않았을까요..
누구나 당연히 만족하면 안되는 순위는 맞습니다만..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이겨준 선수들이 채 잠들기도 전인 이 시간부터 우리가 굳이 날을 세워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은 고생한 모두를 격려하고, 또 그와중에 속상한 결과, 상황에 서로 위로를 전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어쨌든 우리.. 선수단 & 서포터 모두가 그래도 한 시즌이라는 큰 여정이 끝이 났고. 그 과정들이 욕만 먹을 나날들은 아니었지 않습니까..
어떤 말씀이신지, 어떤 마음이신지 잘 알겟지만,
시즌 최종전이 끝난 오늘 밤은.. 그래도 조금 더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또 내년을 힘내자 하고 싶네요..
물론, 쓴이님 의견을 부정하지 않구요. 어찌 됐건 새로운 시즌, 팀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좋은 분위기를 갖추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