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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목적으로 키링을 제작하였는데, 안양 팬분들과 나눠가지면 좋을 거 같아서 소량 나눔하고자 합니다.
사진 속 좌측이 앞면, 우측이 뒷면인 양면 라벨 키링입니다.
선물 포장할 때 흔히 사용되는 리본에 프린팅한 것이라서 사진처럼 광택이 돕니다.
글자 색감이 쨍한 핑크빛으로 나왔는데 실물은 저것보다 연한 보라색 잉크입니다.
구단에서 출시한 유니폼 키링과 크기 비교 사진도 올려드립니다.
사이즈는 단면 기준 가로 30mm*세로 35mm의 작은 키링이며, 에어팟 케이스에 매달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이 사진이 실물에 가까워요!
마찬가지로 직접 제작한 명함 사이즈의 안양 승리 부적을 함께 나눠드립니다. 좌측 레드 컬러와 우측 보라 컬러 총 두 종류이며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참고로 승리 부적의 효력은 물음표? 입니다 ㅎㅎ...)
<라벨키링 1개+승리부적 두 종류 각 1장씩+가벼운 군것질거리>를 함께 나눠드리며, 총 "20세트"입니다. 1인 1세트씩 나눠드립니다.
(승리부적은 각각 스무 장 정도 더 있어서, 필요하신 분 혹은 부적만 받고 싶은 분은 따로 말씀 주시면 1인 1세트씩 추가 나눔 가능합니다.)
홈 경기 약 1시간 30분 전 도착할 예정이나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위 사진 속 쇼핑백 들고, 이창용 선수 싸인 자수 유니폼 입고 있을 예정입니다.
R12구역 좌석 혹은 선수단이 라커룸에서 그라운드로 이동하는 출근길 펜스 쪽에 있을 거 같고요.
"저혹시..."라고만 해주셔도 알아서 드리겠습니다!
나눔 완료 시 이 글 댓글에다가 종료되었다고 작성할 테니, 댓글이 없다면 안심하고 말 걸어주시면 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제작할 당시만 해도 이렇게까지 팀이 안 풀릴 줄은 몰랐어서 ㅎㅎ 이 분위기에 나눔글을 올리는 것이 맞나 끝까지 고민했는데요. 그래도 이런 나눔이 아워네이션에 찾아온 우리 지지자 분들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환기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응원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아워네이션에 오셔서 나눔도 받아가 주시고, 한 목소리로 안양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제가 안양 팬분들이 모인 공간은 여기밖에 몰라서... 주변 안양 팬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잘하나 못하나, 미우나 고우나
그것이 내 클럽임을 잊지 않게 해주시는 열정과 헌신에
다시 한번 신발끈을 단단히 조여 봅니다.
고맙습니다. 나의 안양 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