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안양 맞나...? 싶네요 ㅋㅋㅋ
확실히 지난 시즌들과는 모든면에서 다르네요 올해는ㅋㅋ
키퍼가 넷이라 아무래도 하나 정리를 해야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최필수 선수가 나갔구요.
나름 좋은 팀으로 가게돼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한의혁 선수는 올해 한경기도 못본거 같은데..
아쉽지만 한수원에서 더 성장해서 돌아오면 좋겠구요.
안성빈 선수도 안좋게 나간걸로 기억하는데 다시보게되니 좋고
이정빈 선수는 어제 처음 봤는데 장내 아나운서께서 "축구천재~ 이정빈!" 하며 소개하길래 웃었는데 정말로 잘하더군요..ㅋㅋ
아직 한 경기 교체출전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영입 같습니다
어제 경기 중위권에 가냐 마냐 중요했는데 이겨서 다행입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만
머리로는 설레발 떨지말자 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이미 플옾 진출해있네용...ㅋㅋㅋㅋ
다음 상대는 대전인데
방심은 금물이지만
아무래도 현재 팀 분위기나 최근 성적이나
안양이 모든 면에서 우세하니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올해 뭔가 전포지션 두루 안정된 것 같아 마지막까지 기대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