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주 만의 경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 함성을 보태지 못하게 되었네요.. 처음으로 원정경기에 힘을 보태려 하며 간만에 경기 프리뷰도 쓰던 참이 었는데, 그조차도 다 쓰질 못하고 부랴부랴 하게 되었네요..ㅠ
이렇게 또 물거품이 되어서 속상합니다만, 그래도 우리 안양팬분들께서 일당백으로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실 것이라 생각하며 아쉬움을 덜어봅니다...
짤막하게나마 서울 이랜드에 대한 소감을 전하자면, 우리팀처럼 3백을 기반으로 한데다 역습을 주 전술로 쓰는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또 성향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 경기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측면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유의해야 할 것 같네요.
반면 전술에서 타게터의 비중이 큰 편인데, 호난 선수의 부상 이후로 마땅한 대체자가 없어 다행스럽네요. 다만 측면 공격수인 이시헌 선수나 박창환 선수의 파고드는 플레이 이후 원터치 플레이가 위협적인 듯합니다. 그리고 브루노 선수의 경우 발이 정말 무섭습니다. 찔러주는 패스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물론, 세트피스 시 킥이 우리팀의 안드리고 선수를 떠오르게 만듭니다. 그러나 안드리고 선수처럼 공수 가담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우리팀의 강력한 압박으로 묶어놓을 수 있다고 기대해봅니다.
한편, 기습적인 플레이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기에, 야고 선수의 변칙적인 플레이와 김동진 선수의 벼락같은 플레이를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재용 선수의 헤더나 떨궈주는 플레이에서도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보고요!
아무튼 간에, 비록 저는 함께하지 못하지만ㅠ 다른 분들이 우리 선수들과 함께 희열을 나누는 주말이 되기를 바라며, 기분 좋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수카바티 안양!
이렇게 또 물거품이 되어서 속상합니다만, 그래도 우리 안양팬분들께서 일당백으로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실 것이라 생각하며 아쉬움을 덜어봅니다...
짤막하게나마 서울 이랜드에 대한 소감을 전하자면, 우리팀처럼 3백을 기반으로 한데다 역습을 주 전술로 쓰는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또 성향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 경기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측면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유의해야 할 것 같네요.
반면 전술에서 타게터의 비중이 큰 편인데, 호난 선수의 부상 이후로 마땅한 대체자가 없어 다행스럽네요. 다만 측면 공격수인 이시헌 선수나 박창환 선수의 파고드는 플레이 이후 원터치 플레이가 위협적인 듯합니다. 그리고 브루노 선수의 경우 발이 정말 무섭습니다. 찔러주는 패스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물론, 세트피스 시 킥이 우리팀의 안드리고 선수를 떠오르게 만듭니다. 그러나 안드리고 선수처럼 공수 가담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우리팀의 강력한 압박으로 묶어놓을 수 있다고 기대해봅니다.
한편, 기습적인 플레이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기에, 야고 선수의 변칙적인 플레이와 김동진 선수의 벼락같은 플레이를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재용 선수의 헤더나 떨궈주는 플레이에서도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보고요!
아무튼 간에, 비록 저는 함께하지 못하지만ㅠ 다른 분들이 우리 선수들과 함께 희열을 나누는 주말이 되기를 바라며, 기분 좋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수카바티 안양!
이 선수가 후반 교체 조커로 오면 평균 1골을 넣는 선수라..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우타임 같은건 없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