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들과는 달리 더 멋있는 방법으로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4월 원정 갖잖은 도발 걸개도 그렇고... 우리한테 골먹고 자기팀을 욕하는 서포터... 경기력 맘에 안든다고 아예 응원을 내려놓은 콜리더.. 이번경기 원정와서 골넣고 홈 서포터를 도발하는 선수들....쓰다보니 아찔한 녀석들입니다 ㅎ 이런 애들이랑 수준맞춰서 열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잊지는 않겠습니다. !!

11. 안재준 / 37. 김선호 - 골 직후 선도발 - 뒤로 빠지면서 지속적 도발
3. 이동희 - 뒤늦게 오면서 서포터에게 조용히하라는 ”쉿“ 손모양을 지속함
20. 서명관 - 뒤늦게 손올리는 제스쳐

몇번 돌려본 상황은 이렇게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안재준, 김선호, 이동희를 선수취급하지않고.
앞으로 이적하는 팀에서 출전할때마다 야유를 할 것임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