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구단의 초석을 다진 사람들과
백년구단의 시작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에 따라
성적, 리그에 상관없이 안양시민에게 사랑받는 클럽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부산전 통해서 엄청난 말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쏟아져나오고있지만.. 본질은 딱 하나죠, 안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거에요.
다들 잘 헤쳐나갈거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누군가는 집에서, 김천에서, 사업장에서 응원하겠지만
아무튼 다음 김천전도 화이팅입니다^.^
2023.05.11 16:29
백년구단이 되기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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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양에 30년 넘게 살았는데 FC안양, 엄밀히 작년 승강플옵 최종전으로 인해
안양이 제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농구 결승전 응원까지도 이어지더라구요.. -
저도 승강플옵이란 말만 봐도 눈시울이..ㅍㅍ;
농구는 감격적인 우승!!
그리고 이어지는 대 탈주..ㅠㅠ
정말 농구는 낭만이란게 없는건가 싶어서
농구팬은 아니지만...실망 아닌 실망을 하고 있네요 ㅎ -
?
맞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나온 일도 외면하기보다는 그래도 발걸음을 찾아준 사람들의 목소리였다고 여기고 개선해나가다보면 리딩클럽의 품위를 더욱 새겨나가게 될 것이고, 그러면 더욱 많은 사람들의 함성을 더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수카바티 안양!
이 팀을 만나서 안양을 사랑하게 되었네요 ㅎㅎ
김천전 쉽지않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래서 두려운 맘이지만..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함께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