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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7.162) https://redflame.co.kr/freeboard/25374 조회 수 296 추천 수 0 댓글 3

이러면 정민기선수는 더욱더 전북으로 갈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궁굼한건
누구는 안양이 먼저 정민기를 시장에 내놨다라고 하고
​​누구는 안양은 정민기를 보내주기 싫어한다 라고 하는데

뭐가 맞을까요?
  • ?
    보성스님 2022.12.18 14:45 (*.229.252.9)
    전북 주전 골킵 영입하려는건가여?? 거기는 키퍼도 많은데 왜구러징..
  • profile
    ScummoB 2022.12.18 15:04 (*.59.74.206)
    많은 사람들이 흔히 선수의 이적에 관련해
    항상 사무국을 비난하거나 모든 책임을 돌리는 일들이 빈번한데

    선수 본인의 의지도 작용합니다.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이적을 원하는 선수 개인의 의지도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사무국이 엄청난 이적료를 책정하고 해당 선수이 이적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그 선수가 잔류한다고 한들 과연 소속클럽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할까요
    클럽과 선수 개인의 신뢰가 깨진 관계는 마이너스로 작용할것이 분명합니다.

    타클럽으로의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는 선수를
    즉 마음이 떠난 선수를 억지로 잡아 두는것도
    아무 의미 없는 일입니다.
    차라리 적당한 이젹료를 챙기고 보내주는게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지요.

    클럽에서 아무리 잡고 싶어해도
    선수 본인의 마음이 떠났으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것이 돈, 혹은 더 나은 빅클럽을 원하는 것이든
    선수 개인의 의지는 이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2부로 강등되었지만 타클럽들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함께 남아 싸워준 바티스투타의 의리가 그래서 전설로 남은 것이겠지요.
  • profile
    사사이 2022.12.18 15:38 (*.14.207.162)
    그렇죠 맞는말이에요

    그냥 제 나름대로 추리 한번 해볼려고
    혹시 누가 좀 알면 힌트좀 주려나 싶어서 써봤어요

    조규성이나 맹성웅처럼 상위 레벨에서도 통하고 잘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정민기 선수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히 1부에서도 통할테니까 선수 본인도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고 싶을거고..

    혹시나 구단에서 먼저 선수를 매물로 내놓은거라면구단이 지금 많이 어려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선수가 원해서 그런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보내기 싫은 마음인건지가 궁금했어요

    언젠가 헤어지는건 당연한거고
    승격 못했을때부터 잘하는 애들은 다 나가겠구나 생각하고 마음잡고있어서 괜찮고..
    정민기 선수 정도면 이적료도 많이 받을수 있을테니까 더 좋죠

    다만 하나 아쉬운거라면
    차라리 한방에 해외진출 같은걸 원했는데 ㅋㅋ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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