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08:40

안양 고마워

(*.235.26.57) https://redflame.co.kr/freeboard/24673 조회 수 417 추천 수 6 댓글 0

2000년대 초 박윤화 선수의 쐐기골로 홈에서 3대0 승 수중전으로 입문했습니다

 

유고 스트라이커 드라간

최고의 외국인키퍼 신의손

분데스리가 득점왕이 된 바티스타

다이빙 헤딩골 마르코

수원가서 기관총세레머니로 엿먹였지만 안양 최고의 공격수 뚜따

나의 리옹 주닝요 안드레

바른 일본인 마에조노

 

그밖의 쏠쏠한 국내산키퍼 박동석

노익장 진순진

등 주마등처럼 선수들이 떠오르네요

 

어렸을때는 폭도맹진가에서 이칼을뽑아드노라가 히카르도와~ 

로 들려서 히카르도송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저에겐 2003년인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지지대더비 히카르도, 패트리어트골로 2:2로 끝난 경기 이후 다시 더비를 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대전이 1부가면서 각종 매체와 커뮤니티 등으로 폭도맹진가의 역사왜곡하겠지만

누군가의 추억이 담긴 팀의 역사를 앗아가진 말아라

하나은행 돈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해보아라

 

나에게 원조는 안양이다

 

좋은 추억 가지고 갑니다

 

저는 아직도 gs칼텍스와 gs25 잘안갑니다

 

ps 규성이 신인때부터 다봤지만 이정도로 성장해서 뿌듯하고 근본이다

 

구대영 준플옵때 너의 투지와 환상적인 드리블은 영표형 토트넘 데뷔전인 줄 알았어 멋져

 

미적분을 풀 수 있는 축구선수 장발의 조광래감독님 화이팅

 

안양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김형열감독님과 상남자 이우형감독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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