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계약이고 승격이 재계약 조건이였다는 루머가 있더라고요
저도 글쓴 분과 정확히 같은 생각입니다.

모두가 웃으며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봅니다. 연임이든 아니든 우선 2022시즌 감독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구단의 결정을 존중할 생각입니다. 재계약해도 근거는 충분하고, 연장하지 않아도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감독이 무조건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죠.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조금 더 디테일에 강한 감독이 오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만, 축구가 그런 전술만 가지고 할 수 없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최근에 많이 생겨서…구단이 잘 판단하길 바랍니다.

감독님 본인이 재계약 의사가 분명하다면 저는 좋습니다

다만 등떠밀듯이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승격이란 결과물은 얻지 못했지만 팀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역대 가장 좋았던 감독이었다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저는 이우형 감독님 찬성입니다.
윗분 말처럼 등 떠밀듯 이별하고싶지 않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감독님 역량에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선수단 퀄리티 대비 공격 상황에서 파괴력이 너무 부족했죠 이번에 좀 더 검증된 감독에 투자했으면 합니다

후임으로 유병훈수코님이 대신하신단 말도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