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3일간격으로 3경기..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선수들 덕분에 희망을 봤습니다.
진짜 할 수 있다는 믿음
언젠가는 꿈꾸던 1부에서 뛸 수 있겠다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시즌 동안 노력해준 선수들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해가 즐거웠습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너무 자책하고, 슬픔에 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박수받아야 마땅한 경기였습니다.
연장전 끝날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