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즌에 이적와서 고질병인 부상때문에 20시즌, 21시즌 각각 19경기, 16경기 출전하면서 많이 아쉬었음.

이번 시즌은 큰 부상은 없었지만 시즌초반에는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음. 

시즌 중후반 지나면서 15경기 무패 시작되면서 진짜 아코스티의 진가를 보여줌..

당연히 모든 팀이 노릴만한 선수지만, 만약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한다면 너무 아쉬운 선수일것 같네요. 한시즌만이라도 시즌 내내 신들린듯이 포텐터져서 아코스티다운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3시즌을 뛰면서 아코스티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던 경기가 많지 않아서 정말 아쉬울것 같습니다. 

아코스티 선수는 정말 부상만 없었다면 이미 안양을 승격으로 이끌었을만한 선수입니다. 구단으로선 승격유무를 떠나 어떻게든 잡아야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맘같아선 인스타 DM으로 앞으로도 FC안양에 남아서 뛰어달라고 애원하고 싶지만 인스타가 없는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