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안올리고 마냥 기쁜마음에 덜컥 글만 올려버렸네요 T-T
한여름에도 니트형 머플러를 칭칭 동여메고 다니던 동료들을 보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몇년전 부터 사무국에 J리그, 일본국대에서 사용하는 타올형 머플러 샘플도
보내주고 설득했는데 노력이 헛되지 않았네요.
머플러는 겨울시즌을 보내는 유럽에서 오래전 부터 방한용도겸, 응원도구겸 널리 사용되었고
한국의 여러 서포터들이 해당 구단을 설득해 도입했지만
여름시즌을 보내야 하는 K리그 특성상 니트머플러는 참 애물단지 였습니다.
기본 주문 물량이 일반 니트형 머플러보다 훨씬 많아서 사무국도 고심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이라 출시 일정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내년에도 여름은 찾아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구매해 주셔야
사무국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팬들의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응할거라 생각됩니다.
수요가 많아지면 우리가 갖고 싶은 상품 출시도 원활해 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