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27.56) https://redflame.co.kr/freeboard/22683 조회 수 295 추천 수 3 댓글 0

6월18일 안양 홈경기(대전전)에서 일반석에 앉았었는데 맨 앞자리에 유종현선수+가족분들이 있었습니다

 

펜스가 시야를 가리는 자리였는데도 키가 워낙 크셔서 아무 지장없이 경기 관람을 하셨죠

 

앞자리 시꺼먼 건장한 사내가 있어서 사인이라도 요청할까 했으나 가족분들도 있고 해서 속으로만 응원하는 마음을 보냈습니다

 

k리그 최장신 공격수였던 쥴리안이나 장신 공격수였던 바이오를 마크할 수 있는 수비수는 유종현 뿐이었습니다

 

이번에 경남전에서도 브라질 공격수, 김영찬 헤더 등 유종현 선수가 있었으면 다 막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장, 베테랑이기도 하고 뛰어난 신체조건과 안양의 상징이기도 한 유종현 선수

 

나중에 플레잉코치로라도 남아서 끝까지 안양맨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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