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TB7IFkszBE
이스타 티비에서 K리그 팬 폭행 논란과 올바른 서포팅 문화에 대한 주제로 영상이 올라왔네요. 직관을 자주 가는 저는 느끼는 바가 크네요. 오직 팀의 승리만을 위해 가끔은 큰소리로 소리도 지르고, 욕도 하는데 그것이 결국 여가생활을 위해 경기장에 온 대중팬들, 특히 자녀와 같이 온 가족 팬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상대팀을 비난하는 응원보단 우리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심히 박수치고 응원가를 부르는 서포터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잘했다고 박수치고, 실수가 나오더라도 탄식과 질책보단 괜찮아 다시해보자는 의미의 박수를 치는 우리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서포팅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대중팬들의 유입, 그로인한 구단 매출 증대와 구단의 발전이라는 하나된 목표를 위해 우리 모두 보다 건전한 서포팅을 지향해야 될것 같습니다.
크리그 자체 파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건한 서포팅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