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중 제한 입장 풀리고 3월부터 저희 아이와 둘이 FC안양 홈경기 직관 다니며
어느새 빠져들다보니 머플러도 사게 되고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저는 안양 태생이고 저희 아이도 마찬가지로 뼛속까지 안양입니다ㅎ
옛 기억에 치타스 시절 용병 중동선수였던 자심 선수를 좋아했던 기억도 나고
월드컵 이후 직관가서 최태욱 선수가 차준 사인볼을 놓친 기억도 납니다
연고지 이전 사태때 택시나 길거리에 LG불매운동 스티커가 붙어있던 기억도 나네요
이젠 FC안양을 끝까지 응원해보려 합니다ㅎ
종종 들려서 글남기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내일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아이와 원정경기 직관을 가려 하는데
원정석 자리로 예매하면 되는거겠지요?ㅎ
평일 저녁경기라 한산할텐데
원정 직관은 처음인지라 모르는게 많네요ㅎ
원정석 예매 하시면 되고,
대전원정을 예로 들자면 예매없이 현장판매도 했습니다(아마 안산도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예매시 수수료가 더해져서 저는 대전원정때도 현장구매 했었습니다.